고민에 고민을 하고 주문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뽁뽁이로 꼼꼼이 포장되어 배송되었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타 브랜드의 노트북을 만져볼 기회가 많은데 타사 제품에 비해서는 박스가 부실하긴 했습니다. 실제로 박스에 달린 손잡이가 금방 찢어지기도 했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하게 노트북, 어댑터, 설명서 가 들어있습니다.
노트북의 외관은 차가운 느낌의 스틸 재질 같았고 부팅과 동시에 화면에 보이는 레노버 로고는 생각보다 더욱 세련되어 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키보드 백라이트 또한 게이밍 노트북과 어울리는듯한 빨간색이어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이 고장난건 아니지만 SSD를 장착했음에도 스펙의 한계점을 느끼던중
지인의 추천으로 Y700 MEKA 제품을 알게되었고 많이 알아보고 많이 고민하고 구매하였습니다.
SSD와 MEMORY를 추가장착하기 위해 유투브 동영상도 찾아보았습니다.
SSD와 MEMORY를 추가 장착 하고 싶은데 자신 없는 분들은 레노버 센터나 구매처에서 추가구매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윈도우 설치 및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난뒤 사운드 테스트시 음질은 괜찮았습니다.
제 귀가 막귀라 싸구려 이어폰에도 만족을 하는 편이지만 생각보다 정말 괜찮았습니다.
터치패드 감도 좋은 편이었고 IPS광시야각 답게 화질또한 좋았습니다.
단점을 굳이 말씀드리자면 소음이 조금 나긴 하는데 게이밍노트북에 이정도 소음이면 괜찮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가격에 이정도 사양의 노트북 찾기 정말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브랜드도 타사에 비해 인지도도 있는 편이라 생각하고요.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