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겨울철 대표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딸기 뷔페'를 콘셉트로 생딸기부터 디저트, 주류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GS25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 신선특별시에서 신선한 원물 딸기 5종을 지난달 중순부터 차례로 출시했다. 이상 기온으로 '금딸기' 현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GS25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 MD 조직 통합 운영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수급을 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샌드위치, 케이크, 마카롱, 떡, 빵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 상품도 내놓는다. 대표적으로 △버니공쥬 딸기뚱카롱 △버니공쥬 딸기생크림떡 △틴틴팅클 딸기마시멜로케익 △틴틴팅클 딸기샌드위치 △딸기거북이빵 등이다.
고당도 국내산 딸기를 갈아 넣은 딸기막걸리도 출시한다. 전라북도 소재 유명 양조장 '성수주조장'에서 만드는데, 신동진 햅쌀만을 사용해 빚은 생막걸리에 국내산 생딸기를 갈아 넣어 깊은 맛과 향이 특징이다.
오는 26일에는 압도적인 크기와 과육을 자랑하는 '킹스베리' 원물을 사용한 컵케익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