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해태제과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대표 제품인 에이스와 오예스를 그대로 구현한 갤럭시 버즈3 및 버즈3 프로 케이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시리즈와 과자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이스의 파란색과 오예스의 빨간색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으며, 봉제선까지 세밀하게 구현해 디테일을 강조했다.
버즈 케이스 두 종류는 삼성닷컴, 삼성스토어,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1월 한 달간 케이스 구매 인증자 중 50명에게 해태제과 공식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예스는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도 선보인다. 보조배터리로 유명한 미니덕트와의 협업을 통해 오예스 상징인 초코무늬까지 그대로 넣었다. 해당 제품은 와디즈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매 시 오예스 1박스도 함께 증정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갤럭시 버즈3와 버즈3 프로의 전용 케이스와 보조배터리를 에이스와 오예스로 만들어 색다르고 신선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해태제과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고객들에게 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