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출시 2주년을 맞이한 '승리의 여신: 니케'의 한국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열린다.
레벨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오케스트라 콘서트 'MELODIES OF VICTORY' 티켓 판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MELODIES OF VICTORY는 2025년 2월 15일 토요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며, 4일 2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오케스트라 콘서트의 음악 디렉터는 히로시(高木 洋), 편곡은 카네마츠 슈우(兼松 衆)가 맡았다. 승리의 여신: 니케 사운드 디렉터 주종현(Cosmograph)이 제작한 'WE RISE'를 비롯해 니케의 오프닝 곡, 각 버전의 테마곡, 스토리 음악 'SO PLAYFUL'과 'In Neverland' 등 다양한 곡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애니버서리 곡인 'THE RED HOOD'와 'Satellites'를 포함한 오리지널 애프터 스토리도 함께 준비 중이다.
좌석은 R석부터 S석, A석, 그리고 시야제한석까지 총 4좌석으로 구성되며, 모든 티켓에는 특전 굿즈가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같은 기간 동안 성우의 새로운 더빙 음성이 공개되며, 팬들을 위해 현장에서 한정 굿즈도 판매될 예정이다.
레벨인피니트는 오케스트라 콘서트 티켓 판매를 기념해 별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승리의 여신: 니케 음악 추억이 담긴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참여자에게 인 게임 아이템 '모집 티켓'을 선물한다.
한편 MELODIES OF VICTORY는 2025년 1월 11일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