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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항 PC케이스 마이크로닉스 WIZMAX ML-360 View 화이트 후기

    • 6fa********

    • 2024-10-31

    • 조회 : 40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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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aRGB 감성은 물론, 소위 불멍이라고 말할 정도로 컴퓨터를 멍하게 바라보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어항 케이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컴퓨터 꾸미기에 진심인 사람들은 어항 케이스를 선택할 때도 단순히 기능만 아니라 디자인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덕분에 수십 만 원을 넘어서는 케이스가 등장하기도…!

     

     

    하지만 오늘 여기서 소개하고 싶은 케이스는 수 십만 원에 이르지는 않아도 색부터 기능적인 부분까지 모두 잘 나온 마이크로닉스의 어항 케이스 WIZMAX ML-360 View 화이트 모델이다. 이미 포장된 모습부터 이 컴퓨터 케이스는 굉장히 깔끔하게 잘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실물을 본다면 화이트 감성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눈을 번쩍 뜰 정도로 더 깔끔했다.

     

     

    마이크로닉스 WIZMAX ML-360 View 케이스는 어항 케이스인 만큼 사람들이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I/O 패널을 상단이 아니라 하단 측면에 배치해 놓았다. 지난 멜로디 모델은 USB 2.0 포트와 USB 3.0 포트만을 지원했지만, WIZMAX ML-360 View 모델은 USB C타입 포트까지 지원하면서 USB 2.0부터 시작해서 USB 3.0, USB C까지 사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WIZMAX ML-360 View 화이트 케이스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내부 케이블도 같은 화이트 색상으로 지원된다는 점이다. WIZMAX ML-360 View 케이스는 블랙과 화이트 모델 두 가지가 있는데, 두 가지 모델 모두 케이스와 동일한 색상의 케이블이 제공되기 때문에 좀 더 깔끔하게 컴퓨터의 색깔을 맞출 수 있다. 역시 디자인이라고 한다면 색깔 맞춤이 아닐까?

     

     

    마이크로닉스 WIZMAX ML-360 View 케이스는 aRGB 쿨링팬 3개를 기본 제공하고 있다. 이 aRGB 쿨링팬도 당연히 케이스 색상에 맞춰서 화이트 모델이면 화이트, 블랙 모델이면 블랙으로 통일되어 있어 보기에도 깔끔하다. 위에서 첨부한 사진을 본다면 쿨링팬에 사용된 나사도 색깔 맞춤을 생각해서 검은색 나사가 아니라 은색 나사로 조립이 되어 있었다.

     

     

    당연히 케이스 손 나사도 화이트 모델인 건 기본이고, WIZMAX ML-360 View 케이스는 기본 쿨링팬이 3개 장착되어 있지만 최대 9개까지 추가 장착이 가능하다. 그리고 상단 부분은 360mm 수냉 쿨러도 설치할 수 있는 규격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어항 케이스가 가지고 있다는 발열 해소가 어렵다는 단점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게 바로 어항 케이스의 트렌드였다.

     

     

    한 가지 옥에 티이자 단점이 있다면 하드 베이는 하얀색인데 SSD 가이드는 블랙이라는 점이다. 이건 어쩔 수 없다고 쳐도 WIZMAX ML-360 View 케이스는 SSD 가이드를 케이스에 설치하는 방식이 나사로 고정을 하는 게 아니라 약간 걸쳐서 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고정이 조금 어려웠다. 내가 초보라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하도 답답해서 하드베이에 SSD를 설치했다.

     

    마이크로닉스에서 판매하는 케이스는 대체로 하드베이의 높이와 공간이 아주 적절하게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이렇게 HDD와 SSD를 설치하더라도 파워 전원 케이블과 SATA 케이블을 연결하는 데에 간섭이 없었다. 오히려 이렇게 SSD와 HDD를 설치한 덕분에 더 군더더기 없이 조립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요즘에는 M2 SSD가 기본이 되고 있지만… 나는 아직이었다.

     

     

    그렇게 조립을 마친 마이크로닉스 WIZMAX ML-360 View 화이트 케이스를 본다면 위와 같다. CPU 쿨러부터 시작해서 메인보드가 블랙이라는 게 아쉽기는 해도 이렇게 어항 케이스로 컴퓨터 케이스를 바꿨더니 상당히 예뻤다. 왜 사람들이 화이트 감성을 찾는 건지 십분 이해할 수 있었는데, 블랙은 aRGB 불빛이 들어오면 화려해 보이지만 화이트는 아주 깔끔해 보였다.

     

    내가 어머니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는 하스웰 모델이다 보니 메인보드에 aRGB 포트가 없었다. 처음에는 그냥 불빛 없이 사용을 하려다 그래도 화이트 케이스의 완성된 모습을 보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aRGB 컨트롤러를 구매해서 불빛이 나오도록 해 주었다. 덕분에 위에서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그대로 아주 매력적인 케이스가 완성되었다고 생각한다. (웃음).

     

    평소 저렴한 가격 대비 마감이 깨끗하고 완성도가 높은 어항 케이스를 찾는 사람에게 나는 마이크로닉스에서 판매하는 WIZMAX ML-360 View 모델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아래에 첨부한 링크를 통해 좀 더 자세한 정보와 구매 가격을 확인해보길 바란다.

     

    - 화이트 : https://m.site.naver.com/1uGX2
    - 블랙 : https://m.site.naver.com/1uGX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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