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우리쌀과 고흥 유자를 활용한 프리미엄 하이볼 ‘빽하이볼 유자’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하이볼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주류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평소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우리쌀 만을 활용한 하이볼을 개발했다. 특히 전남 고흥 특산물인 향긋한 유자를 더해 지역 상생의 의미까지 담았다.
이번 ‘빽하이볼 유자’는 100% 국내산 쌀로 만든 프리미엄 하이볼이다. 주정을 섞지 않고 순수한 우리쌀 만을 사용한 달큰하고 구수한 원주에 고흥 유자를 블렌딩하여 차별화된 풍미를 자랑한다.
이번 제품은 최근 주류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저도주 트렌드에 따라 알코올 도수를 4%로 맞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유자의 상큼함 덕분에 기름진 음식이나 간단한 핑거푸드와 좋은 페어링을 자랑한다.
‘빽하이볼 유자’는 공식 출시 전 이미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어, 향후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빽하이볼 유자’는 최근 더본코리아가 주최한 ‘제2회 예산 맥주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해당 행사 기간 판매한 주류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빽하이볼 유자’는 10월 2일부터 CU·GS25·세븐일레븐 편의점 3사 및 주요 대형마트와 예산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500ml 캔 제품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500원(3캔 12,000원)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맥주를 선보인 데 이어, 최근 높아지고 있는 하이볼 수요에 맞춰 우리쌀과 고흥 유자를 활용한 '빽하이볼 유자'를 선보이게 됐다"며, "100% 우리쌀과 향긋한 유자를 더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완성한 만큼,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대중적인 하이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자사 대표 맥주인 ‘빽라거’를 비롯해 예산 사과를 활용한 ‘애플리어’, 제주감귤을 활용한 ‘감귤오름’, 경북 상주와 충북 영동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꿀배버블’, ‘포도버블’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주류를 선보여 왔다. 향후에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주류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