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에버랜드와 함께 운영 중인 '디아블로4' 테마 놀이기구 아마존 익스프레스에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블리자드는 이를 기념한 SNS 이벤트를 내달 20일까지 진행하고 디아블로4 합본팩 선물도 제공한다.
에버랜드의 대표 어트랙션 중 하나인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오는 내달 8일 출시를 앞둔 ‘증오의 그릇’ 테마로 같은 달 20일까지 운영한다.
아마존 익스프레스 곳곳에는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는 ‘기드빈’ 제단과 ‘순간이동진’을 형상화한 포토존이 설치됐다. 이와 함께 디아블로4 특유의 분위기를 만날 수 있는 장치물들도 설치됐다.
운영이 처음 시작된 지난 27일부터 주말 동안 많은 팬들이 방문해 디아블로4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즐겼으며, 디아블로4의 주요 등장 인물 중 하나인 ‘릴리트’로 분장한 코스플레이어 ‘마이부’도 현장을 방문했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4 아마존 익스프레스 체험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120명에게 기존에 출시된 디아블로4와 출시 예정 확장팩이 함께 포함된 디아블로4 합본팩을 증정한다.
디아블로4와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에버랜드가 공동 주관하는 ‘2024 게임문화축제’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