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독일 폭스바겐이 전기차와 디지털화에 전력 질주한다.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독일 한델스블랏은 22일 “폭스바겐이 향후 5년 동안 전기차와 디지털화 분야에 1220억 유로를 투입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향후 5년간 중국 경쟁력 강화와 북미 배터리 셀 공장 건설에 이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보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향후 5년간 중국 경쟁력 강화와 북미 배터리 셀 공장 건설에 이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투자금 중 60%가 넘는 1220억 유로는 신규 전기차 모델과 제품 디지털화에 투자한다.
또 150억 유로는 배터리 자회사 파워코와 원자재 확보에 쓴다. 이를 바탕으로 폭스바겐은 2025년까지 순수전기차 판매 비중을 50%까지 높일 계획이다.
한편 폭스바겐은 최근 북미 지역 최초 배터리 공장을 캐나다에 건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폭스바겐은 최근 북미 지역 최초 배터리 공장을 캐나다에 건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