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Vivo) 서브 브랜드 iQOO에서 최초 미디어텍 Dimensity 8200 칩셋을 탑재한 Neo7 SE 모델을 공개했다.
미디어텍 Dimensity 8200 칩셋은 TSMC 4나노 공정으로 제조된다. 3.1GHz 클럭 Cortex-A78 프라임 코어, 3.0GHz 클럭 Cortex-A78 성능 코어 3개, 2.0GHz 클럭의 Cortex-A55 효율성 코어 4개로 구성되어 있다.
Neo7 SE 전면에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78인치 풀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후면에는 64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가 제공된다. 5000mAh 배터리는 최대 12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지문 센서는 디스플레이 아래에 내장되어 있다.
Neo7 SE 모델은 8/12/16GB LPDDR5 램 및 128/256/512GB UFS 3.1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중국 출시 가격은 8/128GB 기본 버전이 2099위안(약 41만원)부터 시작된다.
Neo7 SE 모델의 글로벌 출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