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지텍 G PRO X SUPERLIGHT (화이트) >
지프로 이후로 새롭게 출시 된 지프로 슈퍼라이트 화이트 제품입니다.
일명 지슈라 라고도 불리며 많은 하드웨어 매니아들이 찾는 제품입니다.
저도 g304무선 마우스 접한 뒤로 해당 제품 구매 해서 사용 하고 있습니다.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70시간, 5버튼, 25600DPI, 파워플레이 호환, 63g의 무게의 특징이 있습니다.
< 패키징 >
전체적으로 비닐 밀봉 포장되어 있어 새 제품 느낌을 물씬 풍기네요.
전면부를 통해 마우스 외관을 직관적으로 알아 볼 수 있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윗 부분 플라스틱으로 걸어서 보관 할 수도 있습니다.
옆면을 보게 되면 스폰과 공식 게임단 목록을 확인 할 수 있네요.
로지텍 감성이 물씬 풍기는 뒷면
반대편을 보게 되면 제품 스펙이 나와 있습니다.
뒷면으로 시리얼과 제품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네요.
기존에 로지텍 제품들이 개봉식 방식 이였는데
지슈라 제품은 위로 열어서 개봉 하는 방식 입니다.
<제품 사진>
오픈 하면 무척 고급 스러운 느낌입니다.
전용 플라스틱 위에 제품이 올려져 있으며 밑 부분에
각종 기타 부속 품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래 부분 마우스 피트 부분을 확인 할 수 있고 비닐로 한번 더 포장 되어 있습니다.
설명서, 충전기, 송수기, 본품 구성입니다
충전 케이블로 길이가 제법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C타입 단자가 아닌 마이크로 5핀 타입입니다.
C타입이였으면 좋았을텐데.. 마이크로 5핀 타입은 정말 아쉽습니다..
마우스 수신기와 연결잭
기존 사용중인 G PRO 히어로 유선 과의 비교샷입니다.
크기가 조금 더 크고 깁니다.
옆면으로 비교해 볼 경우 체감이 더욱 잘 됩니다.
g304와 비교샷으로 길쭉하고 더 큰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만든게 느껴지는 디자인 입니다.
g pro는 G마크에 LED가 들어 왔지만 지슈라는 LED가 들어 오지 않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 이네요.
옆면을 보게 되면 슈퍼라이트 각인 된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앞면 충전연결 부위로 마이크로 5핀 타입이며 파손 방지를 위해
딱 맞게 제작되어 안정감을 줍니다.
반대편에 사이드버튼 2개가 위치한 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소프트 웨어>
한번 충전으로 굉장히 오랜 시간 사용 할 수 있어 일주일에서 길게 10일에 한번
정도만 충전하고 있습니다. 게임 위주로 하면 빠르게 밧데리가 소진 될 수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체감상 밧데리가 정말 오래 간다고 느꼈습니다.
지슈라는 DPI 설정 버튼이 없어서 G허브를 통해 따로 설정해 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저는 900으로 맞춰서 사용 중입니다.
메크로 설정으로 게임플레이시 이용할 수 있으나..
그닥 추천은 드리지 않으며 기본 설정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 장,단점 및 평가 >
깔끔한 외관과 엄청나게 가벼운 무게로 손목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는점이
가장 강점이라 평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전작인 g pro 보다 훨씬 개선된 밧데리 효율과 무게
이 점만으로도 지슈라를 선택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단점으로는 고가의 제품이라는 점과 dpi 버튼이 없어서 g허브를 반 강제적으로
설치 해야 하며.. g허브 자체가 설치가 잘 안됩니다..
저도 따로 수동으로 설치해야 할만큼 굉장히 불편 했습니다.
LED가 전혀 없다는 점도 아쉽습니다.
그리고 손 크기 F10정도를 사용중인 제 손에 생각 보다 커서 게이밍으로 쓰기에는
아직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 모델입니다.
총점 5점 만점에 4점으로
강점이 뚜렷한 만큼 단점도 크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