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화신고 워킹하면 운동효과 적어. |
워킹과 런닝에 맞는 전용화를 신어 효과가 확실 |
최근에 걷기운동에 대한 연구와 효과를 바탕으로 걷기운동 열풍이 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워킹화와 런닝화를 따로 구별해서 신고 계신가요?
보통 운동화도 운동할 때와 평상시를 구별해서 신는 사람도 드뭅니다.
이러한 신발 선택 습관은 운동을 하면서도 몸을 망가뜨리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워킹화와 런닝화는 작용원리가 다릅니다. 워킹은 착지, 발구름, 발디딤의 세단계 동작으로 나뉘어지기 때문에 런닝보다 땅에 발을 오래 디디게 되고 런닝처럼 튀어나가는 탄성이 아닌 발과 다리의 근육을 사용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운동입니다. 따라서 워킹시에는 착지시 발 전체로 충격을 고르게 분산시켜주고 발목의 움직임을 잡아주어, 안정적인 전진보행을 유도할수 있는 신발을 선택해야 합니다.
워킹과 런닝의 운동역학 비교
워킹과 런닝의 주요 동작 차이점
워킹 |
|
발뒷꿈치/ 모서리착지 발 디딤 시간이 길다 |
런닝 |
발뒷꿈치/ 전체착지 발 디딤 시간이 짧다 |
이러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혹은 다이어트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걷기운동을 선택합니다. 그런데 축구할땐 축구화를, 등산할땐 등산화를 신는 것처럼 걷기를 할땐 걷기에 맞는 신발이 필요한데 많은 분들이 그것을 소홀히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이제 차이를 잘 아셨다면 앞으로 걷기 운동 할때에는 꼭 워킹슈즈를 신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