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뉴스에서도 나오는데
아파트 이름이 점점 괴상해지고 있음
렉스비아가 뭔 소리인가 했더니
'왕의 행차'라고 하더라
정조가 수원을 행차했던 길목에 위치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근데 이걸 굳이 외래어로 써야 했을까
이건 또 무슨 뜻인가 찾아보니
'고귀한'을 뜻하는 스페인어의 아델리오(Adelio)
'귀족', '품격'을 뜻하는 독일어의 아델(Adel),
'소중히 하다'라는 영어의 체리시(cherish)를 결합했다고 하더라
(출처 : https://news.joins.com/article/23854913)
센트럴파크나 리버타운같은 건 어느 정도 이해하는데
요즘은 존재하는지조차 모르는 국적 불명의 단어까지 사용함
'동탄 럭셔러 반 다크 홈'
'검단 더 바이블블랙'
뭐 대충 이렇게 지어도
사람들 아무 생각 없이 이름 참 고급스럽네하며 좋아할지도..
반드시 아파트명에 한국어만 사용하라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남발만 안 했으면 좋겠음
출처 : 여성시대 일하기 싫은 여시
https://www.dogdrip.net/341973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