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C 시장에서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메인보드를 선택해야 한다.
현재 최신 인텔 프로세서를 위한 메인보드로 상위 모델인 Z590을 비롯해 H570과 B560, H510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B560은 비교적 부담없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높은 확장성을 갖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ASRock B560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을 대표적인 예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10페이즈의 탄탄한 전원부와 짜임새 있는 레이아웃, 폭넓은 확장성에 애즈락만의 편의성이 더해져 가격대비 성능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SRock B560 스틸레전드 디앤디컴 |
폼펙터 |
ATX (305 X 244mm) |
칩셋 |
B560 |
CPU 소켓 |
LGA 1200 (인텔 10세대 / 11세대 프로세서 지원) |
메모리 |
DDR4 슬롯 4개 / 최대 128GB 10세대 : 2933MHz / 11세대 : 3200MHz (최대 4800MHz) 인텔 Extreme Memory Profile (XMP) 2.0 지원 |
스토리지 |
SATA SATA 6.0 Gb/s 6개 하이퍼 M.2 64Gb/s 1개, Ultra M.2 32Gb/s 1개 M.2 PCIe Gen3 x2 16Gb/s 1개 / M.2 WiFi/BT 1개 |
PCI 슬롯 |
PCI-Express 4.0 x16 1개 / PCI-Express 3.0 x16 1개 PCI-Express 3.0 x1 2개 |
사운드 |
ALC897 (7.1채널 지원) / 나히믹 오디오 |
LAN |
Dragon RTL8125GB 2.5Gbps 유선랜 |
USB |
USB 3.2 Type-C 2개 (백패널 1개 / 헤더 1개) USB 3.2 Gen1 6개 (백패널 4개 / 헤더 2개) USB 2.0 3개 (백패널 2개 / 헤더 1개) |
영상 출력 |
디스플레이 포트 / HDMI |
가격 (인터넷 최저가) |
17만 2700원 (5월 4일 기준) |
제품 문의 |
디앤디컴 (https://www.dndcom.co.kr/) |
스틸레전드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
'ASRock B560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스틸레전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단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형이 돋보인다. 검정색 기판에 히트싱크가 곳곳에 마련돼 강인한듯 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전해준다.
여기에 스틸레전드 시리즈 특유의 패턴을 각인해 지루함을 덜었고, 백패널을 덮고 있는 메탈 커버에는 스틸 레전드를 뜻하는 알파벳 'S'를 각인했다. 시각적으로 상당히 신경써서 만들어진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판의 우측 부분과 메인 칩셋의 방열판 부분에 은은한 RGB LED가 점등돼 마치 네온사인처럼 화려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전해준다. 상위 모델에 비해 LED의 적용 범위가 크지는 않지만, 튜닝 효과를 보여주기에는 충분하다.
LED는 애즈락이 제공하는 튜닝 프로그램인 POLYCHROME SYNC를 통해 점등 모드와 색상 등을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의 취향 또는 현재 시스템의 상황에 맞는 조명 효과를 줄 수 있다.
ASRock PLOYCHROME Sync 뿐만 아니라 메인보드 곳곳에 5V 및 12V RGB LED 헤더를 갖추고 있어 RGB 동기화를 통해 통일된 컬러를 즐길 수 있다.
'ASRock B560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이전 세대인 B460의 후속 제품으로 인텔 B560 칩을 탑재했다. 비록 상위 모델인 Z590이나 H570에 비하면 보급형에 해당되는 모델이지만, 뛰어난 사양과 확장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고사양PC를 맞추기에 부족함이 없다.
최신 인텔 B560 칩셋을 탑재했고, 인텔 소켓 1200을 사용해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비롯해 최근 출시된 11세대 코어 프로세서까지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등 폭넓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고사양 프로세서도 문제 없는 튼튼한 전원부
고사양의 프로세서를 장시간 안정적으로 구동하고자 한다면 메인보드의 전원부가 어떤지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할 필요가 있다. 'ASRock B560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애즈락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슈퍼 알로이(Super Alloy) 전원부를 비롯해 10페이즈에 달하는 구성을 자랑한다.
먼저 8페이즈로 이루어진 전원부는 이전 세대에 비해 한층 개선된 60A의 대용량 초크로 많은 포화 전류량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노이즈를 없애 뛰어난 내구성과 전력 효율은 물론 오버클럭의 성공률도 높여준다.
마찬가지로 일반 모스펫에 비해 발열이 적고, 높은 내구성에 긴 수명까지 지랑하는 Dr.MOS를 탑재했고, 무려 1만 2000 시간의 내구성을 갖춘 니치콘 12K 블랙 캐퍼시터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전원부 중에서도 열이 특히 많이 발생하는 모스펫 부분에 방열에 효과적인 알루미늄 히트싱크를 얹어 장시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히트싱크와 모스펫의 접촉면에는 열 전도율을 높일 수 있는 방열 패드가 부착됐다.
'ASRock B560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전기적인 위험을 비롯해 부식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으로부터 제품을 안전하게 지켜주기 위한 다양한 안전장치가 마련된 것도 특징이다. 먼저 고밀도 유리 섬유 PCB로 기판 사이의 공간을 줄이는 제작 방식을 통해 습기로 인한 부식을 막아주는 고밀도 글라스 패브릭 기술이 적용됐고, 발열을 최소화하기 위한 2온스 구리 PCB 설계로 효율적인 열 관리가 가능하다.
애즈락이 자랑하는 '풀 스파이크 프로텍션(FULL SPIKE PROTECTION)' 기술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이는 파워서플라이로부터 과도한 서지가 발생했을 때 메인보드를 지켜주는 기술을 비롯해 낙뢰가 LAN을 타고 들어와 메인보드에 손상을 입히는 것을 방지해 주는 기능, 그리고 정전기 등으로 각종 포트에 손상이 가는 것을 막아주는 기술을 통칭하는 것이다.
뛰어난 내구성에 높은 클럭 지원하는 메모리 슬롯
'ASRock B560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총 4개의 DDR4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128GB 용량의 DDR4 메모리 구성이 가능해 고사양 게이밍PC나 영상 편집을 위한 전문가용PC를 꾸미기에도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했을 경우 2933MHz의 속도를 지원하고,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3200MHz의 속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메모리의 활용폭이 상당히 크다.
또한 오버클럭을 통해 최대 4800MHz까지 지원해 하이엔드 시스템에도 적합하다. 메모리 슬롯은 15u 금도금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인텔 X.M.P (Extreme Memory Profile) 2.0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X.M.P 기능은 바이오스에서 메모리의 성능을 간편하게 높일 수 있는, 일종의 반자동 오버클럭 기능을 말한다.
마찬가지로 X.M.P 기능을 지원하는 메모리와 함께 사용한다면 더욱 높은 성능의 PC를 만들 수 있으며, 초보자도 쉽게 성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무척 유용하다.
내구성까지 감안한 PCI-Express 4.0 x16 슬롯
'ASRock B560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그래픽카드를 꽂아 쓰는 PCI-Express 슬롯 2개를 제공한다. 특히 그 중 하나가 최신 PCI-Express 4.0 x16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다른 하나는 PCI-Express 3.0 x16의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무엇보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3000 시리즈와 AMD 라데온 RX6000 시리즈 그래픽카드가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PCI-Express 4.0 x16을 지원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활용폭이 커졌다고 할 수 있다.
두 개의 슬롯 중 PCI-Express 4.0 x16 슬롯은 스틸 재질로 설계돼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무거운 그래픽카드를 오래 장착해 사용하면 간혹 슬롯이 파손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ASRock B560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단단한 스틸 재질로 제작돼 이러한 파손의 위험이 적다.
쿨링에 편의성까지 고려한 다수의 M.2 슬롯
M.2 규격의 SSD가 시장의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최근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더 많은 사용자들이 이를 구매하는 상황이다.
M.2 SSD는 속도 면에서 기존 SATA3 방식의 SSD보다 무려 5~6배 빠른 것은 물론 2.5인치 SSD에 비해 크기도 현저히 작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들어 PCIe 4.0 규격의 M.2도 출시되며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ASRock B560 스틸레전드 디앤디컴'도 다수의 M.2 SSD 슬롯을 탑재해 고사양 시스템 구축에 적합하다. 총 3개의 M.2 SSD 슬롯을 제공하는데, 그 중 CPU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잡은 슬롯이 하이퍼 M.2 SSD 슬롯으로 PCIe Gen4 x4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최대 64Gb/s의 전송 속도로 작동한다.
64Gb/s의 속도는 가장 흔히 사용되는 SATA3의 6Gb/s에 비해 이론상 무려 10배 이상 빠른 속도다. 당연히 PC의 부팅이나 고사양 프로그램 및 게임의 로딩, 데이터 전송에 있어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만일 동일한 PCIe4 x4를 지원하는 SSD와 함께 사용한다면 그만큼 놀라운 속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메인 칩셋이 자리한 방열판 바로 밑에도 M.2 SSD 슬롯이 자리잡고 있으며, PCIe Gen3 x4 인터페이스로 32Gb/s의 속도를 지원한다. PCIe 슬롯 바로 밑에도 M.2 슬롯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는 16Gb/s의 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WiFi 모듈을 사용할 수 있는 M.2 슬롯 1개도 자리잡고 있다.
M.2 SSD를 장기간 사용하다 보면 간혹 발열로 인한 스로틀링 현상이 생길 수 있는데, 'ASRock B560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열 전도율이 뛰어난 방열판을 탑재해 이런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해준다.
PCIe 슬롯 사이에 위치한 하이퍼 M.2 SSD 슬롯에는 메인 칩셋과 이어진 커다란 방열판이 탑재됐다. 방열판의 뒷면에 쿨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써멀패드가 부착된 것도 인상적인 부분이다.
사용자들의 조립 편의성을 고려했다. M.2 슬롯은 각각 PCI-Express 슬롯 사이에 위치해 있고, 다른 하나도 메인 방열판 하단에 자리잡고 있어 다른 주변 장치들과 간섭 없이 편리한 조립이 가능하다.
조립 편의성 갖춘 6개의 SATA 포트 구성
'ASRock B560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SATA3 방식의 SSD와 HDD, 그리고 ODD 사용자를 위해 다수의 SATA3 포트를 탑재했다. 6.0Gb/s의 속도를 지원하는 SATA3 포트는 총 6개를 탑재해 높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만일 SSD와 HDD를 동시에 사용하는 유저라면 이러한 구성이 매력적인 특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M.2 SSD와 함께 사용한다면 최대 9개의 스토리지 연결이 가능한 것이다. 추가로 ODD까지 장착할 수 있어 멀티미디어용PC를 구성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사용자의 조립 편의성을 위해 포트의 구성을 달리한 점도 특징이다. 4개의 SATA 포트는 가로로, 2개의 포트는 세로로 장착해 조립 편의성을 높였다. 사소한 특징일 수 있으나, 그만큼 사용자의 입장을 고려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게임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실감나는 사운드
'ASRock B560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몰입감 넘치는 음질을 구현하기 위해 고품질의 사운드 관련 부품을 탑재했다.
우선 사운드 칩셋으로 리얼텍 ALC897을 탑재해 최대 7.1채널을 지원한다. 여기에 기판과 사운드 파트를 분리한 설계로 노이즈를 줄인 것은 물론 사운드 전용 캐퍼시터를 장착했다.
오디오 포트에도 금도금을 적용해 게임이나 영상 감상 시 몰입감 넘치는 음질을 들을 수 있다.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나히믹(Nahimic) 오디오를 적용했는데, 풍성한 서라운드 음향은 물론 프로그램을 통해 사운드 트래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섬세한 소리까지 느낄 수 있어 게임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다수의 최신 출력 포트로 주변기기와 호환성 높여
'ASRock B560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다양한 출력 포트를 탑재해 외부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먼저 영상 출력 포트로 최근 그 쓰임새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포트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층 향상된 성능의 내장 그래픽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수의 모니터를 연결해 초고해상도 게임 및 멀티 태스킹 환경 구현이 가능하다.
최신 인터페이스로 최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USB 3.2 Gen Type-C 1개를 비롯해 USB 3.2 Gen1 Type-A 포트 2개와 USB 2.0 포트도 2개 등 다수의 USB 포트를 달았다.
2.5Gbps의 빠른 네트워크 속도를 제공하는 '드래곤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를 이용하면 게임이나 일반 데이터에 우선 순위를 부여해 처리함으로써 한층 쾌적한 네트워크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메인보드 한 켠에는 무려 20G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프론트 패널용 헤더인 USB 3.2 Gen2 X2를 제공한다.
추가로 메인보드의 모서리 부분에는 조립 후 PC의 상태를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포스트 체커를 제공한다. 이는 CPU와 RAM, BOOT, VGA 등의 이상 유무를 1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급할 때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유용한 장치다.
Non-K 프로세서의 성능 간단히 높여주는 BFB 기술
'ASRock B560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의 또 다른 특징으로 CPU의 성능을 간단하게 높일 수 있는 BFB(Base Frequency Boost) 기능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애즈락 메인보드만의 전매특허로 알려진 BFB는 Non-K 프로세서의 클럭을 자동으로 높여 성능을 높이는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인텔 코어 i7 11700 혹은 코어 i5 11400과 같은 Non-K 모델은 K 모델과 달리 오버클럭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다. BFB 기술은 이러한 Non-K 모델의 클럭을 강제로 높여 성능을 크게 올릴 수 있는 기능으로 바이오스에서 BFB 전력을 높이는 간단한 과정 만으로 누구나 실행이 가능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단 높아지는 클럭에 비례해 발열도 레퍼런스 모델에 비해 올라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는 충분히 한 후 진행하는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BFB 기술은 오직 애즈락 메인보드를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애즈락 메인보드의 사용자는 추가로 CPU의 성능 향상이라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사용자를 아우를 수 있는 편리한 UEFI 바이오스
'ASRock B560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숙련자 뿐만 아니라 초보자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UEFI 바이오스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바이오스는 오버클럭을 위해 많이 사용하지만, 알아두면 편리한 기능이 워낙 많은 데다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만들어졌다. 특히 텍스트 대신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EZ 모드를 제공해 한층 간편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EZ 모드에서는 현재 시스템에 연결된 쿨링 팬의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하고, 이를 최적의 상태를 조절하는 FAN-Tastic 기능이 포함돼 한층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바이오스는 영문과 중국어 뿐만 아니라 한국어도 사용할 수 있다.
텍스트 모드에서는 CPU와 메모리 등의 세세한 오버클럭은 물론 시스템의 모니터링 및 RAID 구성, Instant Flash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핵심이라 할 수 있는 OC 트위커 메뉴로 접근해 CPU 배속, BCLK 주파수 등을 다양한 부분들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앞서 소개한 BFB 모드도 여기에서 간편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튜닝 프로그램인 POLYCHROME SYNC를 바이오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운영체제에서 지원되는 POLYCHROME SYNC 프로그램에 비하면 설정할 수 있는 항목이 적지만,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할 수 있다.
DRAM 구성 메뉴에 접근하면 램 타이밍이나 클럭, 전압 등을 설정할 수 있고, 고급 모드에서는 CPU 전원 설정, 내장그래픽 공유 메모리, 저장장치 구성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도구 탭에서는 UEFI 업데이트가 가능한데, 인터넷 연결을 통해서 번거롭지 않게 금방 할 수 있다.
또한 하드웨어 모니터 탭을 통해서는 PC의 현재 상태를 한 눈에 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고, 도구 항목에서는 LED 헤더에 연결된 LED에 대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여기에 RAID 구성을 쉽게 하기 위한 Easy RAID 기능과 편리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위한 Instant Flash 기능 등도 제공한다.
애즈락 메인보드만의 편리한 프로그램
'ASRock B560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운영체제 상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재 시스템의 상태는 물론 실사용에서 유용한 애즈락 만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A-Tuning이 있다. 애즈락은 메인보드용 프로그램인 A-Tuning은 OC Tweaker, 시스템 정보 확인, 팬 튜닝, 세팅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버클럭은 배수와 전압 조절 등이 가능했다. 팬 설정을 통해 온도에 따라 CPU 팬이 동작하는 것을 변경할 수 있었다.
A-Tuning 앱을 통해 퍼포먼스, 스탠다드, 파워 세이빙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퍼포먼스 앱 내부에서는 이지 오버클럭 세팅을 선택할 수 있다. OC Tweaker 탭에서는 CPU 오버클럭 관련 수동 설정이 가능하고 시스템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튜닝 프로그램인 POLYCHROME SYNC도 제공된다. POLYCHROME SYNC는 현재 메인보드의 RGB LED는물론 메인보드와 연결된 제품의 LED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점등 모드가 다양하기 때문에 RGB LED 부품과 함께 사용한다면 최고의 튜닝PC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드래곤 네트워크를 설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재 PC 사용 여부에 따라 네트워크의 부하 정도를 설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략한 시스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이밖에 Restart to UEFI 및 라이브 업데이트 & 앱 샵이라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라이브 업데이트 & 앱 샵 프로그램은 바이오스 및 하드웨어 드라이버의 현재 버전과 최신 버전을 검색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은 물론 애즈락이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 만족까지 잡은 'ASRock B560 스틸레전드 디앤디컴'
앞서 살펴보았듯 'ASRock B560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10페이즈에 달하는 든든한 전원부를 비롯해 보급형 이상의 확장성과 소비자를 고려한 각종 기능, 전문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바이오스와 애즈락만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징을 갖춘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에 추가로 유통사인 디앤디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디앤디컴은 대기업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자랑해 국내 유저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6가지의 '다이나믹 케어' 서비스가 있다. '다이나믹 케어' 서비스는 서울과 대구, 대전, 부산, 광주 등 주요 5개 도시의 센터를 통해 무상 3년 서비스가 적용된다. 이러한 무상 3년 보증을 기반으로 구입 후 1년 이내 불량에 대해 무상 왕복 택배서비스를 비롯해 2개월 내재 불량 발생 시 보증 기간을 연장해준다.
여기에 이력 관리를 기반으로 전문 상담원을 통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3개월 이내 발생한 CPU 소켓 및 메모리, VGA슬롯 파손에 대한 1회 무상서비스를 제공한다.
게다가 서비스 불만 사항 및 해결되지 않은 문제에 대해 해결될 수 있도록 디앤디컴이 직접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했을 때 'ASRock B560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고사양 프로세서를 이용한 게이밍PC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믿을 만한 서비스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홍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