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모토로라에서 보급형 5G 스마트폰 '모토G 5G 플러스'를 공식 발표했다. '모토G 5G 플러스'는 90Hz 주사율과 21:9 화면 비율을 지원하는 6.7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 패널은 HDR10과 호환되며 전면 좌측 상단 듀얼 펀치 홀에는 16MP 기본 카메라 + 8MP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다. 내부에는 스냅드래곤 765 칩셋과 4GB/6GB 램, 64GB/128GB 스토리지가 장착됐으며 2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5000mAh 배터리가 제공된다. 메모리는 마이크로SD 슬롯을 통해 확장 가능하다. 후면에는 48MP 메인 카메라 + 8MP 초광각 카메라 + 5MP 매크로 카메라 + 2MP 심도 센서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가 제공된다. '모토G 5G 플러스'는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4GB/64GB 버전이 349유로(약 47만원)부터 시작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