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S 24인치 모니터 HP P24h G4 피벗과 스위블은 기본!

    • 로민아빠

    • 2020-03-16

    • 조회 : 1,682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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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틸트 / 높이 조절 / 피벗 솔루션을 통해 원하는 대로 세팅이 가능한 

    2020년 HP 신제품 IPS패널 24인치 모니터 HP P24h G4 

    다양한 포트의 인터페이스로 모니터의 활용도를 더욱 폭 넓게!"



     

     

     





    [HP 간단히 알아보기]




    HP(Hewlett-Packard Company) 휴렛팩커드 제품을 참 오랜만에 사용해봅니다.
    193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팰러앨토(팔로알토)에서 
    시작해 현재는 실리콘밸리에 안착한 기업이죠.

    HP는 과거 2009년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중에서
    9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기업이랍니다.

    과거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휴렛팩커드 브랜드의 
    주력 제품은 거의 프린터나 복합기 그리고 PC 본체나 노트북이었죠.









    [패키지 살펴보기]



    과거 7~8년전쯤 저는 HP 엘리트북을 사용하며 
    약 3~4년 정도를 문제 없이 잘 사용했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그때만 하더라도 HP AS는 솔직히
    매끄럽지 못해 불만도 많았었는데요.

    패키지 외관은 노란박스에 상세 스펙이 표기되어 있는 일반적인 패키지입니다.
    제품 패키지상 특이한 장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HP P24h G4 모니터를 통해 솔직히 AS부분에서
    정말 좋은 긍정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었는데요.

    패키지의 외형은 일반적인 모니터와 유사하지만 가운데쯤 
    보시면 박스가 찢겨져 있는 것을 보실수 있는데요.








    [HP의 AS 품질은 과연?]



    저에겐 특이한 버릇이 하나있는데요.
    그건 바로 모니터나 태블릿같이 패널이 생명인 제품을 리뷰할땐 정말 귀찮지만
    항상 액정 즉 패널을 항상 먼저 확인하고 시작한답니다.

    근데 헉!!! 이건 뭐죠?
    패키지 박스가 위의 사진과 같이 찢겨져 있어 그런지 패널이 깨짐..

    배송받자마자 언박싱 사진을 찍기도 전에 제품의 우측 상단 패널이 파손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화면 출력마저 가느다란 가로 줄이 엄청나게...



     




    배송을 받은 그날 언박싱하자마자 일어난 이불상사에 대해 순간 당황은 했지만
    리뷰어로서의 침착함을 유지하며 한편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오전 9시쯤 전화로 피드백이 오십니다.

    배송중 일어난 파손일수도 있거나 출고전 제품 검수 미쓰일수도 있으니 바로 교체 진행해주겠다고!!
    유선 통화의 내용 제가 크게 몇마디 하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진행을!!








    전화받은 당일날 낮에 바로 HP전문 AS기사님께서 집까지 내방하셔서 
    제품 회수해 가셨으며, 그날 바로 택배발송을 통해 제품회수
    다음날에 전 똑같은 모델의 새제품을 바로 교체받았답니다. 

    이건 뭐 AS 부분에 대한 제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정말
    서비스가 예전과는 너무 다른 AS품질인데요.

    그냥 전 거의 몇마디 하지않았고, 상황 설명만 했더니 확실히 
    인지하시고 빠른 대응으로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정말 국내 기업과 비슷한 속도의 AS에 대한 신속함과 아예 
    새상품으로 교체해주는 AS품질은 정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HP 공식판매처 이비즈타운에 박수를 보냅니다!"















    [패키지 언박싱]



    새제품을 다음날 다시 배송받아 언박싱을 시작합니다.
    우선 자체 제작된 스티로폼 내부에는 칸막이 형태로 구성품들이 
    가지런히 놓여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모니터 상세 스펙]



    특출난 고주사율 모니터라던지 응답속도가 빠르다던지의 
    게이밍 모니터와는 스펙에서는 특이한 장점이 없습니다.

    다만 스타일리쉬한 비즈니스 모니터로 엘리베이션(높낮이조절)이 가능하며,
    피벗과 스위블이 가능하단 장점이 있죠.








    [구성품 살펴보기]



    모니터 본체 / AUX 케이블 / 전원 케이블 / VGA 케이블 / HDMI 케이블 
    / 모니터넥 / 모니터 스탠드 / 사용자 메뉴얼 및 보증서

    구성품은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으며, 메뉴얼 퀵가이드는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아 조금은 아쉬운 감이 들더라구요.




    ?


    <스탠드와 스탠드넥 간단조립 영상>








    [간단한 모니터 조립]



    영상과 짤을 보시면 매우 간단히 조립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인터페이스 입력 단자]



    제품의 인터페이스는 좌측부터 DP 포트 / HDMI 포트 
    / VGA 포트 / RGB 포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이하게 DVI 포트를 지원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구매시 본인의 그래픽카드 포트를 잘 확인하시고 구매하세요!








    [2채널 스피커와 베사홀]



    후면부 하단에 양쪽으로 비치된 내장형 스피커의 모습입니다.
    스피커는 별도의 연결없이 2채널로 사운드를 감사할수 
    있는 장점이 있고, 사운드 또한 나쁘지 않은편입니다. 

    후면부 특징 중 또하나는 바로 베사홀(VESA)인데요.
    100mm VESA 설치 옵션을 통해 모니터 암이나 벽에 걸어 
    설치하기 유용해 공간적인 효율성을 도모했습니다.








    [베젤 리스? 마이크로 엣지 베젤!]



    마이크로 엣지 베젤은 맞는것 같습니다.

    근래에 출시되는 신제품 모니터들 대부분이 거의 베젤리스 수준의 
    상향평준화를 보여주고 있는것에 비해 큰 차이점은 없는듯 보입니다.

    다만 기존 제가 가지고 있던 모니터와 직접직인 비교를 해봤습니다.
    기존 모니터보다는 확실히 베젤이 얇은편에 속하긴 합니다.
















    [피벗 / 스위블 /엘리베이션 / 틸트]



    위의 짤과 영상을 참고하시면 아시겠지만 사무용 모니터로 사용하기 딱 좋은 
    기능들인 틸트 / 피벗 / 스위블 / 엘리베이션이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는 필요시 피봇을 이용해 긴 문장을 읽거나 소설을 
    읽을때 사용하기도 하는데 굉장히 유용하죠.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짱짱한 스탠드와 스탠드넥이 눈길을 끕니다.
    넓기만한줄 알았던 모니터의 스탠가 굉장히 짱짱하고 튼튼해서
    제법 큰 충격에도 별 흔들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데스크 설치]



    우선 제 데스크 스테이션에 설치를 완료합니다.
    생각보단 스탠드의 두께가 두꺼워 모니터의 안정성은 뛰어났습니다.








    다만 앞뒤의 폭이 넓어 스탠드의 공간 효율성은 
    조금 떨어지는 아쉬움을 보였는데요.

    책상이 협소한 분들은 이로인해 공간적인 부분의 손해가 있을수 있으니 
    모니터암을 사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OSD 메뉴]



    OSD 버튼은 모니터 전면 우측 하단부에 숨겨져 있습니다.
    위치는 좋은데 뭔가 세팅 및 설정을 변경하기 위해선 조금은 헷갈립니다.

    1주일 가까이 사용을 하고 있는데 이제서야 조금은 익숙해진 느낌입니다.
    아마 구매 후 본인의 색감과 느낌을 찾기위해 이리저리
    몇일 만져봐야 익숙해지실것 같습니다.








    OSD 조작을 위해선 버튼을 한번 클릭해줍니다.
    그러면 위의 이미지와 같이 가이드가 표기된답니다.








    OSD 메뉴들은 위의 짤을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IPS패널의 색감 자체를 좋아하지만
    Color 메뉴의 HP Enhance+ 기능을 사용중입니다.

    모니터 자체에 내장된 프리퀄이 있어 쉽게 색감에 대한 
    커스텀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나하나 조절해 세팅값을 찾아나가는것도 좋지만 
    이러한 프리퀄을 이용하는것도 꽤 편하단 생각이 드네요.

    다만 OSD의 한글화가 없다는점은 아쉬운점으로 보입니다.








    [모니터 테스트]



    우선 모니터 테스트는 당연히 불량화소 유무에 대한 부분과 
    명암비 같은 간단한 부분부터 진행하고 넘어갑니다.

    모니터 무결점 테스트 및 불량화소 테스트등의 다양한 
    테스트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십니다.



    <모니터 테스트 링크>









    [IPS패널 이미지 색감 및 표현력]



    해상도 1920 * 1080 FHD 이미지로 
    색감을 표현해본 테스트입니다.

    완벽하다 싶을만큼의 완성도 높은 색감 표현력은 
    아닌것 같지만 나름 준수한 표현력은 보입니다.








    고화질 이미지의 표현력은 다소 먹먹할 수 있는 느낌은 
    큰 임팩트를 많이 주진 못하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다만 일반적인 IPS패널의 색표현력으로 
    이미지를 출력해주는듯한 느낌입니다.

    시야각 또한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시야각은 수직 수평 모두 동일한 178도로 
    굉장히 넓은 시야각을 자랑합니다. 







    <고화질 영상 시청 및 내장 스피커 테스트>








    [고화질 영상 시청 & 2채널 내장 스피커 테스트]



    색감은 OSD 메뉴의 세팅을 통해 제법 많은 변화를 
    줄 수 있어서 표현력의 다양함은 충분한듯합니다.

    사실 게이밍 모니터로 출시된 제품이 아니라 일반 사무용으로
    출시된 제품이라 큰 기대는 안했지만 괜찮은 수준입니다.




     

     





    응답속도는 5ms로 요즘 출시하는 타브랜드 모니터에 
    비해 그렇게 반응속도가 빠른편은 아닙니다.

    다만 일반적인 모니터 대비 느린 응답속도도 아닌 
    적당한 수준으로 큰 잔상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영화감상 테스트]



    우선 PC의 사운드 출력을 모니터로 세팅합니다.
    출력되는 스피커는 P24h에 내장된 기본 2채널 스피커로 세팅완료!








    스피커의 출력을 HP P24h G4 모니터로 세팅 후 
    영화 및 영상들을 감상해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장르의 국내영화와 해외영화 그리고 다양한 영상들을 시청해보며 
    모니터의 영상 표현력과 사운드를 테스트해봅니다.








    사운드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웅장하거나 임팩트 
    강한 느낌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느낌을 줍니다.
    일반적인 보급형 모니터의 사운드보단 약간은 괜찮은 느낌을 줍니다.




     

     





    맑고 깨끗한 수준의 출력은 아니지만 좌우 구분감은 나름 명확하며 
    공간감은 다소 떨어지는 아쉬움을 주기도 하지만 10만원대 모니터에 내장된 
    2채널 스피커라 생각하면 들어줄만한 수준의 해상력입니다. 





    [제품 장단점]



    <장점>


    1. HP(휴렛팩커드)라는 브랜드가 익숙해서 그런지 기타 중소기업 브랜드에 비해 신뢰도가 높다.

    2. 사무용 모니터로는 만족스러운 수준의 컬러감과 표현력을 가지고 있다.

    3. 모니터 스탠드의 지지력이 굉장히 튼튼한 수준이다. 

    4. IPS패널의 모니터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VA패널이나 TN패널 보다 색감 표현력이 우수하다.

    5. 응답속도가 5ms로 충분해 잔상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6. AS를 실제 경험해보니 HP의 AS도 굉장히 신속·정확해 감동했다.

    7. 인체공학 솔루션인 다기능 스탠드 모드 즉 틸트 / 엘리베이션 / 피벗 / 스위블이 가능하다.

    8. 얇은 마이크로 엣지 베젤과 슬림함을 동시에 갖추었다.

    9. 내장형 2채널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사운드 또한 나쁘지 않아 충분히 사용할만하다.

    10. 처음에는 불편하지만 익숙해지면 정말 쉬운 OSD 메뉴도 장점이다.

    11. 컬러감은 내장된 OSD 메뉴의 프리퀄을 통해 쉽게 세팅값을 찾을 수 있다.

    12. 로우라이트와 눈부심방지, 플리커 프리 기능이 탑재되어 시력보호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다.

    13. 고화질 영상 시청시 확실히 IPS패널의 장점들이 드러난다.

    14. 수평과 수직의 시야각이 178도로 굉장히 넓은 시야각을 가지고 있다.




    <단점>



    1. 사무용 모니터에 해당하지만 20만원이 조금 안되는 비싼 가격대를 형성한다.

    2. 모니터 스탠드의 면적이 넓어 다소 불필요한 공간을 차지한다.

    3. OSD 메뉴의 한글화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4. DVI 인터페이스가 없다는 점이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총평]



    전체적으로 기능적인 또는 기술적인 부재에 의한 단점보단 
    소소한 단점들이 존재하는 제품이었습니다.

    가격대만 조금 더 다운된다면 HP라는 브랜드와 AS를 보고 더 많은 
    판매량을 올리는 제품이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이상으로 24인치 비즈니스 모니터 HP P24h G4 모니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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