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뽀율이가 태어나자마자 감기에 걸려버렸다~~ ㅜㅜ
처음에는 콧물은 오지 않았지만 점점 심해지면서 콧물도 많이 생기고 코도 막히는 최악의 상태
아이 키우는게 처음인 뽀율부부의 대응도 많이 늦었고 어떻게 해야 될지도 잘 모르고 힘든 날날들이였다.
이번 글에서는 육아 필수품 코흡입기 앙팡100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도록 한다.
앙팡100은 생각보다 작은 박스에 포장이 되어있다.
간단한 사용설명서는 박스에 적혀있고 별도의 설명서도 제공된다.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세척도 쉬운 제품이다.
구성품은 이렇게 케이스에 담긴 앙팡100 코흡입기와 설명서가 들어있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서 한번 읽어보고 바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아이가 어릴수록 코 점막이 약하기 때문에 자주 해주는 건 좋지 않고 하루에 3~4번이 좋다고 한다.
앙팡100 케이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구성품이 들어있다.
코흡입기 본체와 흡인기, 핀셋과 여유분의 보호 실리콘
그리고 건전지가 들어있다.
본체를 살펴보면 머리 쪽에 2개의 구멍이 있는데 여기에서 바람을 뽑아내고
코 안의 코와 콧물을 빨아들이게 된다.
몸통의 중앙에는 전원 버튼과 멜로디 버튼이 있는데
전원 버튼은 살짝 눌러서 원하는 만큼 전원을 켤 수도 있고 꾹 눌러서 고정시킬 수 도 있다.
멜로디는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아래쪽을 보면 스피커가 있는데 스피커 성능은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소리는 큰 편이다. 아이들이 소리에 집중할 수 있을 만큼 큰소리가 흘러나온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건전지를 꽂아야 되는데 본체의 뒤쪽 아래쪽에 건전지를 넣을 수 있게 되어있다.
사용할 수 있는 건전지는 AA 사이즈의 건전지다
흡입기로 코 안이 이물질을 빨아들이고 남은 이물질은 이 핀셋으로 빼내는데~
보호 실리콘이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코 안의 이물질을 빼낼 수 있다.
이건 흡인기 앞쪽에는 실리콘으로 된 부분이 있는데 코 안에 넣고 앙팡100을 동작시키면 코 안의 이물질을 뽑아낼 수 있다.
처음에는 아이가 싫어할 수 있지만 과감하게 사용하는 것이 아이에게도 좋은 것 같다.
아래쪽을 보면 여는 방법과 잠그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는데~~
사용하기 위해 꽂을 때와 사용 후 세척시에 참고하면 된다.
본체와 흡인기를 연결해본 모습은 이렇다.
한 손에 잡히기 때문에 한 손으로는 아이의 머리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 앙팡100을 잡고
아이의 코에 꽂고 콧물을 뽑아낼 수 있다.
자세히 보면 콧물이 기계 안에 들어가지 않도록 복잡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흡인기의 경우 물로 세척해서 사용 가능하고
본체는 방수 기능이 없기 때문에 물에 세척이 불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동영상으로 간단하게~~~
처음 사용하는 거라 버벅대는 모습이 보인다~~
저렇게 하면 안 되고 한 번에 코에 넣고 전원을 켜는 것이 좋다.
그러면 이렇게 코 안에 있는 콧물들이 들어오게 되는데 분리해서 세척을 하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콧물을 빼주고 나서 우리 하진이 방긋 웃는 사진~~
세척을 했다면 젖병소독기에 말려주면 끝!!!
뽀율이가 감기에 걸려서 콧물을 훌쩍훌쩍하고 있을 때 앙팡100 콧물 흡입기가 없었다면 좀 힘들었을 것 같다.
병원에 가면 콧물을 빼주기는 하지만 날마다 병원에 갈 수 없으니
가정에서 하나 구입하고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조금 아쉬운 건 강약 조절하는 기능이 없고 하나의 모드만 동작하는 것과
멜로디가 너무 짧았다는 정도였던 것 같다.
에누리 체험단에 당첨되어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