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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폰 거치대, 유선 스피커를 하나로! 브리츠 'BZ-C160'

    • bon******

    • 브리츠

    • 조회 : 2,886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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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을 테이블 위에 그냥 올려두는 것보다는 거치대에 올려놓는 것이 깔끔합니다. 스마트폰 거치대는 적당한 시청각을 만들어 놓기 때문에 문자나 카카오톡 메시지가 왔을 때 바로 확인할 수 있고요. 또한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동영상을 시청할 때에도 적당한 앵글을 만들어줍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 거치대와 블루투스 스피커가 결합되면 어떨까요? 브리츠가 새롭게 내놓은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Z-C160'은 스마트폰 거치대 역할을 겸합니다. 

    콤팩트한 크기로 책상 위에서 스마트폰을 거치시키면서 빵빵한 소리로 음악을 들려주는데요. 여기에 유선 입력까지 가능해 유선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콤팩트한 크기로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려

    제 스피커는 컬러가 블랙이지만 패키지의 메인 컬러는 화이트네요.

    브리츠 스마트폰 거치대겸 블루투스 스피커 'BZ-C160'입니다. 콤팩트한 스피커만큼 패키지의 크기도 슬림합니다. 

    한 손으로 쏙 쥘 수 있는 콤팩트한 크기가 마음에 드네요. 

    기본 구성품입니다. 한글 설명서와 스피커 충전을 위한 USB 충전 케이블이 포함됩니다. 때가 잘 타는 흰색보다 그레이 컬러의 케이블이라 더욱 실용적입니다. 

    브리츠 BZ-C160은 완벽히 동그란 디자인에 슬림한 두께를 지녔습니다. 한 손으로도 쏙 쥘 수 있는 12.3cm 너비로 좁은 책상 위에도 간단히 놓을 수 있습니다. 두께는 3.95cm에 불과합니다. 

    전원 버튼이 맨 앞에 있고 중앙에는 거치대 뒷면에는 음악을 들려줄 스피커가 있습니다.

    바닥면입니다. 3개의 고무가 있어 스마트폰을 올려놓았을 때 더욱 안정감을 줍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오디오 케이블이 바닥면에 쏙 숨겨져 있습니다. 오디오 케이블은 사용할 때만 빼놓으면 됩니다.

    오디오 케이블을 빼내면 블루투스 스피커가 아닌 유선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MP3 플레이어나 라디오에 연결하면 스피커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브리츠 BZ-C160의 컬러는 두 가지입니다. 블랙과 화이트. 올려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컬러와 일명 깔맞춤을 해서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트는 화사함이 있고 무난하게 사용하기에는 역시 블랙이 제격이죠. 

    충전은 후면 마이크로 5핀 단자를 통해 이뤄집니다. 케이블을 연결하고 충전 중이면 저렇게 빨간 LED가 켜집니다. 충전이 다 되면 파란 LED가 뜹니다. 

    스마트폰 LG V40 ThinQ를 거치대에 올려놓았습니다. 심플한 스피커 디자인이 스피커의 외관을 더욱 살려주는 듯합니다.

    측면에서의 모습입니다. 스마트폰에 케이스를 씌우지 않아도 거치공간이 넣어서 여유롭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도 여유로운 거치가 가능합니다.

    브리츠 BZ-C160은 태블릿도 거치할 수 있는 만큼 스마트폰의 세로 거치도 가뿐하네요.

    9.7인치 아이패드를 올려놓았습니다. 아이패드와 같은 대형 태블릿 거치하기에도 무난합니다. 

    하나의 버튼으로도 충분하다

    스피커는 작동법도 간단합니다. 단 하나의 버튼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버튼을 길게 누르면 켜지고 다시 길게 누르면 꺼집니다. 한 번 누르면 음악을 재생하고 다시 누르면 일시 정지합니다.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에 들어가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연결하기에도 쉽습니다. 한 번 페어링을 하면 자동 페어링이 되기 때문에 하나의 버튼으로도 충분한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남다른 체감 출력, 특출난 베이스 사운드

    본격적으로 브리츠 BZ-C160의 사운드를 들어보겠습니다. 스피커 드라이버 크기는 50mm, 출력은 3W입니다. 출력이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막상 음악을 재생해보니 3W 이상의 체감 출력을 보여줍니다. 

    소리는 360도 전방위로 퍼지며 소리의 확산력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덕분에 스마트폰 스피커로 아무리 들어도 들을 수 없는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중저음 사운드도 많이 신경을 썼습니다.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내장 스피커로는 절대 들을 수 없는 든든한 베이스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기존 스마트폰 스피커가 마음에 안들었다면 BZ-C160만으로도 소리의 품질을 확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작은 스피커에도 풍부한 중저음이 마음에 들지만 너무 베이스 사운드를 풍족하게 만들기 위함인지 사운드 분리도에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거치대라고 해서 굳이 스마트폰을 올려놓고 듣지 않아도 좋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면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활용해도 좋지요.

    이제 동영상 콘텐츠를 감상해보겠습니다. 제가 너무나 좋아라하는 넷플릭스~! 흥미롭게도 BZ-C160은 동영상을 감상하는 용도가 음악을 듣는 것보다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분위기 있는 음성 대사. 스마트폰 내장 스피커로는 단순히 음성이 들리는 느낌이지만 브리츠 C160은 배우의 목소리의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영화나 드라마의 몰입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영상 콘텐츠를 자주 보면서 조금 더 생생한 몰입감을 느낄 용도라면 브리츠 C160은 크기를 넘어선 확실한 만족감을 줄 것입니다. 

    브리츠 BZ-C160은 한 번 충전으로 12시간 연속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장시간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기에도 충분한 시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충전을 하면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선은 물론 유선 스피커로 활용하기

    브리츠 BZ-C160은 3.5mm 오디오 케이블이 기본으로 달려있어 유선 스피커로도 쓸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브리츠 MP3플레이어 'BZ-MP3110L'을 직접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MP3 플레이어는 물론 노트북 등에도 연결해서 쓸 수 있습니다. 

    리뷰를 통해 살펴본 브리츠 BZ-C160은 참으로 다재다능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이자 스마트폰 및 태블릿 거치대로 쓸 수 있고, 오디오 케이블을 통한 유선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콤팩트한 크기로 좁은 공간에도 잘 어울리며 확산형 소리로 음악을 풍부하게 감상하기에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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