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MP3플레이어 YP-T5사용기
1. 구입동기
지식통글을 보다가, 올라온 글들 보다가, 뽐뿌당해서 구입했습니다.
에누리 무서운 곳이군요. 이제는 지식통같은걸로 사람들은 유혹하고 ^^*)
2. 사용기
그전에 아마 몇년전이죠. YEPP 32MB써본이후로, 정말 오랫만에 MP3플레이어를
다시 접했습니다.
그동안 엄청난 기술의 진보가 있더군요. 정말 그때는 패러럴포트로 연결해서 곡 옮기는것도
힘들고, 플레이시간도 얼마안되고....크기도 크고 그랬었는데, 기술의 진보를 실감했습니다.
삼각대 사용기 올릴때도 그랬지만, 사진위주로 간단간단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A. 회사로 배달된 Yepp입니다. 에누리에서 최저가 쇼핑몰 찾아서 까XX 쇼핑몰에서 구입했습니다.
사진에서 왼쪽으로 보이는게 본체이고요. 우측에 있는 작은 박스는 충전기셋 입니다.
충전기에도 동모델사진이 프린트되어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B. 상자를 열었더니 아래처럼 설명서가 맨위로 보입니다. 그아래 CD도 살짝 보이네요.
C. 설명서를 치워보겠습니다. 그러면 YP-T5본체가 썰렁하게 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근데, 요새 포장이 다 이런식인것 같더라구요. 본체를 안전하게 따로 수납하는....
D. 어라 이것밖에 없나 하면서, 한번더 뚜껑을 열어보니, 아래에 여러가지가 들어있네요.
선들이 각각 비닐에 포장되어 깔끔하게 수납되어 있었습니다.
E. 자 밖으로 꺼내봤습니다.
왼쪽부터 AAA알카라인 건전지 하나와 소프트 케이스
전 이걸 항상 끼워놓고 있습니다. 기스가 나지않게 잘 쓰려면 꼭 필요할것 같애요.
두번째 봉투에 들어있는건 다이렉트 인코딩할때 쓰는 케이블인것 같습니다.
아직 사용안해봤습니다. 자취를 해서 연결해볼만한게 없네요. 혹시 컴퓨터CD롬의 이어폰의
단자로도 될것 같은데...함 해보겠습니다.
세번째것은 USB케이블입니다.
네번째것은 번들로 제공되는 이어폰입니다.
자세히 안보이는데...친구가 소니888인가 하는 이어폰이랑 디자인이 비슷하다고 하네요.
그 다음에 보이는 작은 것은 USB잭입니다. 케이블필요없이, 본체앞에 단자가 있을때 쓰면
아주 유용합니다. 이걸 끼워놓으면 마치 USB메모리 처럼 보이더군요.
마지막에 보이는것은 목줄(?). 목걸입니다. 그냥 평범한 디자인으로 하고 다녀도 무리없습니다.
자 내용물 소개는 끝났고요.
으음...기능은 제가 더 사용해보고 다음번 사용기에 올리도록 하고.
이번에는 인기순위 경쟁 모델인 아이리버 iFP-790과 잠깐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F. 자 전면부 사진입니다.
제가 이넘 구입할때, iFP-790도 많이 고려를 했었습니다.
근데 실제로 보니 크기가 엄청차이 나네요.
자 버튼매열이나 전면부 디자인은 거의 비슷합니다.
조그버튼을 상하로 움직이면 볼륨. 좌우로 움직이면 선곡.
G. 일단 일회용 라이터로 크기비교한번 하고, 좌우측 사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기 차이가 좀 보이시나요?
라이터는 옆자리 게신 분이 협찬해주셨습니다. 국산형 고급 불티나입니다.
중국산 차안에 잘못 놔두면 여름철 차량 화재의 원인이됩니다. 주의하세요.
H. 좌측면 비교.
다이렉트 케이블 연결 단자와 USB단자가 보입니다. 고무마개로 덮혀져있습니다.
반면 790은 이어폰 단자가 2개 있습니다. 음. 연인끼리 들을땐 좋겠군요.
물론 저거 다 필요없습니다 Y잭 하나 사면 둘이 들을 수 있습니다. 500원인가 하죠아마.
아 그리고 저 가운데 구멈 보이시죠? 거기가 790의 목걸이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I. 우측면 비교.
이이폰 단자와 건전지 삽입부가 보이네요. 이어폰단자 좌측으로 보이는 하얀 철 고리가
목걸이 연결하는 곳입니다. 튼튼해 보이지 않는것 같지만, 워낙 가벼워서 저정도로도
무지 안정감있어보입니다.
790은 USB단자만 보이는군요.
J. 마지막으로 각각에 사용되는 건전지를 같이 찍어봤습니다.
AA사용하고 AAA사용하고의 차이가 좀 많이 나네요. 크기쪽에서...
사용시간은 T5가 12시간. 790이 14시간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번에 펌웨어도 업글해보고 해서, 기능쪽으로 사용기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ㅃㅃ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