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시스템 성능과 수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50W 80PLUS 스탠다드 ATX3.1입니다. 최신 기술과 고품질 부품을 사용해 안정성과 내구성을 모두 잡은 이 제품의 개봉기부터 주요 특징, 장점과 단점까지 살펴보겠습니다.
패키지 박스
제품 박스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전면에는 ATX 3.1 규격, 80PLUS 230V EU 인증 등 주요 특징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측면에는 출력 사양과 커넥터 구성 정보가 상세히 표기되어 있어 구매 전 확인하기 좋습니다. 후면에는 하이브리드-E 플랫폼으로 2세대 GPU-VR 기능 기술 탑재, 애프터 쿨링, 대만산 105˚ 캐퍼시터 등 여러 가지를 써 놓았네요.
내부 포장은 완충재로 안전하게 보호되어 있으며, 각 구성품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구성품
파워 서플라이 본체
전원 케이블
사용 설명서
조립용 나사
디자인과 크기
블랙 컬러의 심플한 외관과 약간 거친 질감의 마감 처리가 돋보입니다.
표준 ATX 사이즈(140mm x 150mm x 86mm)로 대부분의 PC 케이스에 호환됩니다.
케이블 구성
16AWG 프리미엄 케이블이 적용되어 전력 손실을 줄이고 발열을 최소화합니다.
플랫 케이블 설계로 선 정리가 쉽고 깔끔한 조립이 가능합니다.
메인 24핀, CPU 4+4핀, PCI-E 6+2핀(2개), SATA(4개), IDE(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점
80PLUS 230V EU Standard + ATX 3.1 : 최대 85%의 전력 효율로 전력 손실을 줄이고, 최신 CPU와 GPU를 안정적으로 지원
하이브리드-E 플랫폼 : 2세대 GPU-VR(전압 강하를 방지) 및 애프터 쿨링(시스템 종료 후 내부 잔열 제거)
SURGE 4K 및 8가지 보호회로 : 최대 4,000V의 낙뢰나 전기 서지(전압 급증)로부터 시스템을 보호
저소음에 수명이 긴 120mm HDB 냉각팬 탑재
대만산 고품질 105˚ 캐퍼시터와 Active PFC(역률 최대 99%)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
두께가 굵은 프리미엄 16AWG 케이블 적용
무상 보증기간 7년
단점
효율 등급 : 브론즈 등급 이상의 제품과 비교하면 약간 낮은 효율(80PLUS 스탠다드)
하이엔드 사용자에게는 부족한 출력 : 초 고사양 게이밍 PC나 워크스테이션용으로는 고출력(W) 필요
뭐, 단 점을 극복하려면 더 비싼 제품으로 가야 하지만요.
OCCT를 사용해 파워서플라이(PSU)의 안정성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AVX 활성화로 CPU/GPU 모두 풀로드 상태로 테스트 30분 진행했고, No errors detected로 오류나 불안정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12V 레일은 평균값(12.219V)이 매우 안정적이며, 큰 변동 없이 작동 중입니다. 전압 변동폭(Min~Max)이 작아 PSU가 부하를 잘 견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AVX(Advanced Vector Extensions) : 고성능 연산을 위해 설계된 명령어 세트, 멀티미디어/과학 계산/데이터 처리 등 고 부하 작업에서 사용
결론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50W는 최신 기술과 안정성을 겸비한 가성비 좋은 파워 서플라이입니다. 특히 ATX3.1 규격 지원, 하이브리드-E 플랫폼, 애프터 쿨링 기술 등 다양한 최신 기능들이 돋보이며, 중급 사양 PC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지입니다.
가성비 있게 사용하는데 추천파워 입니다! 사용 후기가 궁금하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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