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케이스 추천 마이크로닉스 WIZMAX 아트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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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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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PC케이스는 마이크로닉스가 최신에 출시한 WIZMAX 아트리안 케이스의 전면 모습이다. 이 케이스는 평범한 PC케이스와 달리 전면에 독특한 디자인을 넣어서 소비자가 케이스를 몇 번이나 보아도 전혀 질리지 않도록 해 주었다. 이 디자인은 유명한 화가 몬드리안의 철학을 재해석해 색을 넣은 면으로 구성을 했다고 한다.

     

    보통 PC케이스를 구매하는 사람들 중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aRGB 쿨링팬을 이용해서 내부와 외부를 화려하게 꾸미지만, 나처럼 정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aRGB 쿨링팬 대신 평범한 쿨링팬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정적인 것을 좋아한다고 해서 디자인이 없는 밋밋한 제품이 아니라 보는 즐거움과 신선함도 꼭 필요했다.

     

    거기서 마이크로닉스 WIZMAX 아트리안 케이스는 딱 좋았다. 이 케이스는 전면이 깔끔하고 독특할 뿐만 아니라 메탈 메쉬 스퀘어 패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통풍에도 좋았다.

     

     

    또한, 전면은 120mm 쿨링팬 3개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서 충분히 컴퓨터 내부의 온도를 식히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었다.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120mm 쿨링팬 3개라고 해도 생각보다 쿨링팬에 소음이 있는 편이라는 점이다. 물론, 내가 예민해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 조용한 환경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

     

    아마 이 부분은 전면이 메탈 스퀘어 패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더 잘 들리는 것일 수도 있다. 사람마다 쿨링팬의 소리를 소음이라고 생각하거나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다르기 때문에 이건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나는 지금 WIZMAX 아트리안 케이스 전면에서 들리는 팬 소음보다 더 작은 소음이 더 좋았다.

     

     

    이 WIZMAX 아트리안 케이스는 마그네틱 스윙 도어 디자인이 채택되어 있어 편하게 내부를 관리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점은 스윙 도어로 사용된 강화유리가 전면 패널과 분리된 상태로 나누어져 있는 게 아니라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전면 패널까지 덮을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점이다. 덕분에 케이스가 통일감이 제법 들었다.

     

     

    WIZMAX 아트리안 케이스의 규격은 미들타워이지만, 미들타워라고 해도 상단은 최대 360mm 수랭 쿨러를 장착할 수 있는 데다가 전면에는 420mm 수랭 쿨러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특히, 측면에도 120mm 쿨링팬 두 개를 장착하거나 240mm 수랭 쿨러 장착할 수 있어서 평소 수랭 쿨러를 이용하는 소비자라면 규격을 고민할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메인보드의 규격도 ITX, M-ATX, ATX 모든 규격을 지원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었다. 나처럼 아직 ATX 규격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선택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가 더해진 미들타워 케이스는 범위가 좁았는데, 마이크로닉스의 WIZMAX 아트리안 케이스는 그 모든 부분을 채우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이 정도의 넓은 활용성을 가지고 있으면 최고였다.

     

     

    하지만 활용성이라고 한다면 WIZMAX 아트리안 케이스 상단에 있는 포트를 빼놓을 수가 없다. 이 케이스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어떤 규격과 어떤 세대의 메인보드를 쓰더라도 컴퓨터 케이스를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USB 2.0, USB 3.0, USB 3.2 Gen2 Type-C 포트를 모두 지원하고 있다. 평소 작업용 컴퓨터로 쓰는 사람에게는 이게 딱 좋았다.

     

    나는 현재 무선 마우스를 위한 송신기를 USB 2.0 포트에 장착을 해 두었다. 이전 케이스는 상단에 사용할 수 있는 포트가 USB 3.0 포트 하나 뿐이라(내 메인보드는 C타입을 지원하지 않았다) 불편함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송신기를 포트 하나에 장착해 두고도 외장하드를 연결하거나 다른 기기를 연결할 때 후면 USB 포트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WIZMAX 아트리안 케이스의 전면 120mm 쿨링팬 세 개는 따로 aRGB가 들어오지 않는 모델이지만, 후면에 장착된 120mm 쿨링팬은 세련된 aRGB 조명이 들어오는 프리미엄 HDB 엣지 aRGB 쿨링팬이었다. 전면은 aRGB 조명이 들어가는 쿨링팬보다 조명이 없는 쿨링팬이 더 잘 어울렸다. 화려함은 보이지 않지만 볼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후면에 기본 장착된 HDB 엣지 aRGB 쿨링팬은 총 88가지의 색상 모드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인보드의 aRGB SYNC를 통해 제어할 수 있고, 함께 장착할 수 있는 타사의 aRGB 쿨링팬과 수랭 쿨러라고 해도 통일감 있게 조명이 들어왔다. 첨부한 사진을 본다면 화려함을 원하는 사람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aRGB 조명 효과를 내는 걸 알 수 있다.

     

     

    그렇게 마이크로닉스 WIZMAX 아트리안 케이스를 며칠 동안 사용하면서 나는 전면에 부착된 팬이 조용한 듯하지만 조용하지 않은 듯 발생시키는 소음을 제외한다면 나무랄 곳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디자인도 하나의 가구처럼, 작품처럼 되어 있어서 보기가 좋았고, 상단 포트도 USB 2.0부터 시작해서 C타입까지 있다는 게 마음에 들었다.

     

    미들타워라고 해도 최대 360mm 수냉 쿨러를 상단에 설치할 수 있고, ATX 메인보드까지 지원하는 미들타워 케이스를 찾는 사람에게 마이크로닉스 WIZMAX 아트리안 케이스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그 선택에 절대 후회는 하지 않을 것이다. 이 제품 구매는 아래에 첨부한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니, 케이스에 관심이 있다면 참고하자.

     

    https://m.site.naver.com/1AJ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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