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퉁 게이밍 노트북은 성능이 좋으면 디스플레이 부분이 안좋거나 디스플레이가 좋으면 게임을 하기에는 성능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두가지 조건에 만족하며 종종 노트북을 가지고 외출 할일이 있기에 휴대성까지 갖춘 노트북이 머가 있는지 커뮤니티에 제품 추천을 받다가 대부분 ASUS 제피러스 라인업을 많이 추천해주었습니다. 마침 제가 찾던 16인치 제품도 있길래 이 제품을 선택했고 성능도 고사양 프로그램 돌리기에도 고성능 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사용기 남겨봅니다.
패키지안에 구성품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일단 충전 어댑터 2개가 있었습니다. (240W, 100W)
외출할때는 100W 충전기 가지고 다니면 좋을꺼 같네요. 그리고 슬리브 가방이랑 설명서 이렇게 들어있었습니다.
색상은 그레이랑 화이트 색상 두가지가 있었고 제가 구매한 색상은 문라이트 화이트 색상입니다. 실제로 보면 실버 색상계열의 화이트 색상인거 같습니다. 좀 써보니까 지문도 잘남지 않는 재질로 되어있어서 좋았네요. 디자인도 투박스럽지 않고 딱 깔끔한 느낌입니다.
키보드도 16인치 답게 되게 넓직하고 키간격도 넓어서 오타비율도 적습니다. 게이밍노트북답게 타건감도 굉장히 좋았구여 아래 팜레스트도 있어서 손목 부담감도 덜했습니다. 키보드 조명은 RGB 백라이트를 지원해서 ASUS 전용 프로그램으로 설정하면 색상 변경도 자유롭게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화면도 OLED 패널에 밝기도 500Nits까지 지원돼서 굉장히 쨍쨍하구여 고해상도까지 지원돼서 게임이나 디자인 프로그램 다루시는 분들한테도 굉장히 유용할꺼 같습니다.
2.5k WQXGA 해상도 답게 역시 좋았구여 스피커도 싸구려 느낌도 안나고 좋았습니다. 카페다보니 주변소음이랑 소리가 겹쳐서 그냥 GIF영상으로 올립니다. 게임은 제가 주로 FPS 게임을 많이하는데(오버워치2, 발로란트, 배그등…) 풀스펙 성능이라 따로 업그레이드 할 필요없이 원활하게 잘 작동했습니다. 대신 저는 프로그램들을 워낙 많이 사용해서 SSD 1TB를 추가장착해서 사용했습니다. 최대 4TB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하다고하니 참고하면 좋을꺼 같네요.
포트구성은 왼쪽에는 HDMI 포트, C타입 Display 포트, 마우스나 다른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USB-A타입의 포트, 그리고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는 오디오 단자가 구성되어있습니다.
오른쪽에는 A타입이랑 C타입의 USB 3.2 Gen2 단자랑 데이터 백업을 할 수 있는 마이크로 sd카드리더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휴대성에 최적화된 노트북이라 그런지 신경을 많이 썼다라는게 느껴진거 같고 노트북을 넣고 다닐수 있는 슬리브랑 100W충전기 까지 같이 들어있어서 더 만족했던거 같네요. 성능적인 면에서는 저한테는 부족함이 전혀 없었구요 나중에 기회되면 스팀에있는 고사양 게임도 한번 돌려볼려고 합니다. 패널도 OLED에 500Nits 밝기까지 지원돼서 다른 보급형 노트북이랑은 차원이 다른 패널을 보여준거 같고여 거의 완성형에 가까운 노트북인거 같습니다. 고가 제품인 만큼 오래 써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