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보면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도 성능이 과거와 비교해서 확실히 달라진 것이 보이네요. 현재 최저가 30만원 초반이지만 현가 최저가로는 2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한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 PALIT 지포스 GTX 1660 SUPER GAMINGPRO OC D6 6GB 입니다. 그리고 옵션 선택이 다르겠지만 웬만한 최신 게임은 무난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언박싱과 함께 체감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히, 주요 스펙을 보면 엔비디아 튜닝 GPU 아키텍처 기반에 TU116-300-A1 메인 칩셋과 12nm 공정에 쿠다코어가 1408개 그리고 베이스클럭 1530MHz, 부스트 클럭 1830MHz이며 3+2페이즈 전원부에 추가 전원 커넥터는 8핀(x1)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https://www.techpowerup.com/ )
PALIT SUPER GP 시리즈로 깔끔한 포장에 봉인 처리가 되어 있으며 사용자 메뉴얼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액세서리 구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그래픽카드 디자인은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고 대형 히트파이프를 포함한 쿨링솔루션을 보면 소음이 생각보다 정숙하였으며 의외로 온도도 잘잡아서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포트는 DP1.4, HDMI 2.0b, DVI 각각 하나씩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후면 백플레이트를 적용하고 있는데 메탈이 아닌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기판이 휘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전체적인 디자인도 고려해서 그런지 강화 플라스틱도 나쁘지 않네요.
( 가능하면 백플레이트는 메탈로 합시다. )
보통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에서는 LED 적용이 드문데요. 측면 스타일리쉬 화이트 LED로 느낌을 살린 것 같습니다.
3DMark 점수를 통해서 보유중인 GTX 960과 차이를 비교해 보았는데 상대적으로 높게 나오는 것을 보면 그래픽카드 성능이 좋아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보시다시피 FPS값만 비교해 보면 2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고사양 게임은 아무래도 그래픽카드 성능을 통하여 높은 프레임으로 매끄럽게 진행이 되면서 게임 자체를 즐길 수 있지 않나 싶은데요. 특히, 콜오브 듀티 워존과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최신 FPS 게임들은 프레임이 승리를 위한 필요조건이라고 해도 될 것입니다.
참고로, 요즘에 개인적으로 즐겨하고 있는 게임에 대한 프레임을 체크해 보았는데요. 그래픽 설정 옵션을 최고로 선택하고 진행을 하고 있으며 무난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내 벤치마크를 통한 FPS 결과도 나쁘지 않게 나오더군요.
효과적인 측면 화이트 LED 라이트닝으로 그래픽 카드의 실용성을 높였으며 쿨링솔루션에 대한 소음과 온도 관리도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나와 PALIT 지포스 GTX 1660 SUPER GAMINGPRO OC D6 6GB 성능을 포함한 전반적인 체감 느낌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소비전력이 220W 정도이므로 정격 500W 파워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지만, 아무래도 시스템 구성에 따라서 다를 수 도 있겠죠.
끝으로, 최근에 엔비디아 캐치프레이즈로 Frames Win Games라고 합니다. 게임 승리의 조건에 그래픽카드 성능에 대한 높은 프레임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그래픽카드 성능을 강조하는 것 같은데 PALIT 지포스 GTX 1660 SUPER GAMINGPRO OC D6 6GB와 함께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 사용기는 제휴사 협찬으로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