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테리아 바위너구리목에 속하는 포유류의 총칭. 주로 아프리카에 서식하지만, 일부 종은 중동에도 서식한다.
발에는 땀샘이 있어서 촉촉하기 때문에 경사가 심한 바위 위나 나무도 미끄러지지 않고 잘 뛰어다닐 수 있다.
태어난 지 몇 시간이 지나면 뛰어다닐 수 있을 정도
이렇게 귀여운 바위너구리에게 반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코끼리의 친척이라는 것!
치아, 머리, 다리, 발가락 뼈까지 코끼리와 닮아있다.
덩치는 작아도 성질이 만만치 않다.
덩치가 압도적인 개코원숭이에게도 밀리지 않고
기선을 제압할 정도이며 앙증맞은 외모와는 달리 울음소리가 상당히 탁하다.
괜히 코끼리 친척인 게 아닌 듯...
그렇긴해도 사람이 건드리지 않으면 순하고 사람에게 키워지면 매우 잘 따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