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왕 달팽이
Giant African Snail
수명은 일반적으로 5~7년, 최대 10년
번식율이 높고 식성이 대단해서 농작물과 목조건물에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작지·삼림· 해안지대·관목림·도시의 풀숲 등에 서식한다. 동아프리카 원산이나 현재는 식용을 목적으로 전 세계에서 사육되고 있으며, 애완용으로 기르기도 한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녀석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녀석은 1960년 미국 마이애미 주에서 처음 나타났고(누군가 방생한 걸로 추정 됨), 1966년 플로리다 주에서 살고 있던 한 소년이 하와이에서 사온 달팽이 3마리를 집 앞 마당에 풀어 놓은 것이 화근이 되었으며, 놈들은 엄청나게 그 수가 늘어 났다. 게다가 녀석들은 엄청난 식욕을 가지고 있어서 500종이나 되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며, 실제로 2011년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는 녀석이 농작물을 초토화 시킨 적이 있으며 게다가 건축자재까지 갉아먹는데다가 뇌수막염을 가진 기생충이 있어서 현지에서는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게다가 메타알데하이드를 감지하면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습성을 가져서 제거하기가 쉽지 않으며 미국 플로리다 주는 5년 전 1080만 달러(약 125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15만 8000마리가 넘는 달팽이들을 제거했으나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있다.
Giant African Snail
수명은 일반적으로 5~7년, 최대 10년
번식율이 높고 식성이 대단해서 농작물과 목조건물에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작지·삼림· 해안지대·관목림·도시의 풀숲 등에 서식한다. 동아프리카 원산이나 현재는 식용을 목적으로 전 세계에서 사육되고 있으며, 애완용으로 기르기도 한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녀석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녀석은 1960년 미국 마이애미 주에서 처음 나타났고(누군가 방생한 걸로 추정 됨), 1966년 플로리다 주에서 살고 있던 한 소년이 하와이에서 사온 달팽이 3마리를 집 앞 마당에 풀어 놓은 것이 화근이 되었으며, 놈들은 엄청나게 그 수가 늘어 났다. 게다가 녀석들은 엄청난 식욕을 가지고 있어서 500종이나 되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며, 실제로 2011년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는 녀석이 농작물을 초토화 시킨 적이 있으며 게다가 건축자재까지 갉아먹는데다가 뇌수막염을 가진 기생충이 있어서 현지에서는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게다가 메타알데하이드를 감지하면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습성을 가져서 제거하기가 쉽지 않으며 미국 플로리다 주는 5년 전 1080만 달러(약 125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15만 8000마리가 넘는 달팽이들을 제거했으나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