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아역배우 출신의 하승리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놀라움을 안겼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95대 가왕 클림트의 성공적인 방어전, 그리고 96대 가왕 클림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연속 방송됐다.
이날 클림트는 플레이가이 김용진을 꺾고 2연속 가왕이 됐다. 이에 8인의 복면 가수들이 새롭게 도전장을 냈다.
1라운드 두번째 대결의 주인공은 개강과 개학으로, 에코의 '행복한 나를'으로 듀엣 무대를 펼쳤다. 판정단 투표 결과 개강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개학은 '청춘의 덫'으로 얼굴을 알린 아역배우 출신의 하승리였다. 패널로 출연한 SF9 로운은 "드라마 '학교 2017'에서 만났다. 같은 반 친구였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하승리는 "로운이만 쳐다보면서 노래 불렀다"며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것에 대한 서운함을 장난스럽게 드러냈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