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IT기기 분해 전문 사이트인 아이픽스잇(iFixit)이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의 분해 과정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아이픽스잇 분해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 내부 부품들은 USB-C 하드웨어, 헤드폰 잭 및 S펜 도크의 플렉스 케이블의 미세한 변경 덕분에 전작보다 더욱 모듈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부 부품을 조립하는데 사용된 나사들은 표준 필립스 나사 뿐이며, 4000mAh 배터리는 교체는 가능하지만, 접착제로 인해 교체가 쉽지는 않다.
아이픽스잇이 평가한 갤럭시노트9의 최종 수리 난이도는 전작 노트8과 동일한 10점 만점에 4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