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컨버스 키즈는 여름철 신고 벗기 쉬운 ‘아동용 샌들’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유연한 고무 밑창과 부드러우면서도 신축성 있는 라이크라 소재를 활용,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신축성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통기성까지 갖춰 활동량이 많은 여름철 땀 배출이 용이하고 바캉스 시즌 물놀이에도 활용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핑크, 올리브의 3가지 컬러로 구성되었다. 블랙의 경우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색상을 이용해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핑크는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여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올리브는 밀리터리 패턴을 활용하여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으며, 레드 컬러의 컨버스 로고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사이즈 역시 0~10세 연령대에서 착용할 수 있는 토들러용(TD)과 미취학 아동용(PS)으로 구성, 125에서 220까지 폭넓게 출시되며, 가격은 토들러용이 35,000원, 미취학 아동용이 45,000원으로 책정됐다. 제품은 컨버스 키즈 단독 매장 및 플레이키즈 프로 일부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세드림 컨버스 키즈 신혜경 MD는 “컨버스 키즈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컨버스 아동용 샌들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어울리도록 브랜드의 느낌을 한껏 살렸다”며,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이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가벼우면서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신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컨버스 키즈는 한세드림이 2015년 첫 선을 보인 스포츠 키즈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 프로에서 국내 독점 판매 중인 브랜드로, 최근 인기에 힘입어 단독 매장을 런칭하며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