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2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J3(2017)’를 4일 단독 출시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J3(2017)는 전작인 2016년형 모델 대비 성능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14nm FinFET 공정으로 만들어진 엑시노스(Exynos) 7570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해 ARM Cortex-A53 쿼드코어 CPU 및 Mali-T720 MP1 GPU를 갖췄으며, 2GB RAM으로 앱 실행 속도를 높이고 저장공간도 2배 많아진 16GB를 지원한다. microSD 외장 메모리 슬롯으로 저장공간 확장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후면 카메라도 전작(800만 화소)보다 향상된 1,300만 화소 F1.9 렌즈 카메라를 채택했고 LED 플래시가 추가된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로 셀피 촬영 기능도 좋아졌다.
그 외에 5인치(126.7mm) 1280x720 HD LCD와 4G LTE, 802.11a/b/g/n Wi-Fi, 블루투스 v4.2, 그리고 2,4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갤럭시 J3(2017)의 색상은 블랙, 블루실버 2가지로 출고가는 27만5천원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J3(2017) 단독 출시를 기념해 구매 시 공시지원금을 선택한 고객에게 전용 다이어리 케이스와 젤리 케이스, 액정 보호필름 등 총 3종의 액세서리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한 초등학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월 정액 2,200원(VAT 포함)의 ‘자녀폰지킴이’ 서비스를 가입 시 3개월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녀폰지킴이는 자녀폰에서 유해 웹사이트 접근 및 유해앱 실행을 차단하는 서비스이다. 부모폰에 이 앱을 설치하면 자녀의 앱 이용 시간 제어 및 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