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6s의 인기모델인 로즈골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품귀현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아이폰6 출시 때와 상반되는 모습이다.
최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아이폰6s 초도 물량은 55만대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 수요에 대응하기에 충분한 물량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이폰6s 64GB 로즈골드 모델도 차질없이 공급되고 있다. 지난해 출신된 아이폰6는 색상이 관계없이 64GB 모델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한 달 이상 기다려야 했다.
아이폰6s의 물량이 충분한 이유는 아이폰6의 외부 디자인을 유지한 채 부품만 바꿔 불량 없이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