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나들이 시즌을 맞아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 ‘BT100’을 22일 선보인다.
필립스 ‘BT100’은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 음악 스트리밍 기능을 갖췄다. 오디오-인 단자와 핸즈프리 통화를 위한 마이크로폰, 통화 버튼이 장착됐다. 1회 충전으로 최대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블랙, 블루, 레드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필립스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함께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제품은 수류탄 스피커로 알려진 SBT30과 더불어 성능과 디자인 및 가격 면에서 한국인의 아웃도어 생활에 잇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필립스 ‘BT100’은 오픈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김문기 기자 | kmg@it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