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LG가 만든 스마트워치는 1.65인치 화면에 모토로라 쿼드코어 칩, 4GB 메모리를 가진 제품이다."
ev리크스는 13일 구글이 오는 6월 25일 개최되는 I/O컨퍼런스에서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 스마트워치 규격을 이같이 전했다. 구글 스마트워치 생산업체는 LG전자로 알려지고 있다.
ev리크스에 따르면 구글 스마트워치는 1.65인치 280x280해상도의 IPS디스플레이, 512MB램에 4GB내부메모리를 가진다. 인치당 해상도는 234ppi다.
또 모토로라의 쿼드코어 디지털시스널프로세서(DSP)칩 TBD칩을사용한다.
▲ 구글이 오는 6월 25일 I/O컨퍼런스에서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 스마트워치 컨셉이미지.
▲ ev리크스가 구글 스마트워치 스펙을 트윗으로 알렸다. 1.65인치
280x280해상도의 IPS디스플레이, 512MB램에 4GB내부메모리를 가진다.
인치당 해상도는 234ppi다. 모토로라의 쿼드코어 디지털시스널프로세서(DSP) TBD칩을사용한다.
한편 삼성의 기어2는 1.63인치 디스플레이에 320x320픽셀로 인치당해상도(277ppi)에서 구글 스마트워치를 앞선다.
구글 스마트워치의 낮은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넥서스스마트폰 및 태블릿처럼 낮은 가격에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구글은 조만간 스마트워치 위주의 안드로이드OS 버전을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