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센스, 7년 연속 글로벌 TV 출하량 2위 달성... 대형 TV 시장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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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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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센스(Hisense)가 글로벌 T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제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이센스의 글로벌 TV 출하량은 2914만 대로,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4%를 기록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이센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7년 연속 글로벌 TV 출하량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유일한 TV 제조업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형 스크린 TV 부문에서 하이센스의 강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75인치 이상 TV 출하량에서 19.8%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해 세계 1위에 올랐다.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하이센스의 독주는 이어졌다. 98인치 이상 모델에서는 30.3%, 100인치 이상 모델에서는 무려 58.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하이센스의 이러한 성과는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GFK와 서카나(Circana)에 따르면 하이센스 TV는 일본,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슬로베니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확실한 신뢰를 얻고 있다.

     

    하이센스가 치열한 글로벌 TV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사용자 중심의 기술 개발과 탁월한 제품 품질에 있다. 특히 하이센스의 첨단 기술을 대표하는 116인치 TriChroma LED TV는 RGB 로컬 디밍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하이뷰 AI 엔진 X(Hi-View AI Engine X)로 구동되며, AI 기반 기능인 AI 피크 밝기 및 AI RGB 로컬 디밍을 통해 실시간 화면 보정이 가능해 더욱 현실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AI 기술은 하이센스에게 있어 단순한 기능을 넘어 혁신의 원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해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성까지 개선하며 환경 친화적인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하이센스 관계자는 "글로벌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시청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키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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