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100M, 1G, 2.5G의 멀티 기가비트 포트를 내장한 5포트 및 8포트 스위치 2종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소형 사무실은 물론 가정에서도 적합한 콤팩트한 멀티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로 5포트를 지원하는 MS305E와 8포트를 지원하는 MS308E이다.
이 모델들은 팬 없이도 안전하게 동작하는 팬리스(Fanless) 방식으로, 실내에서도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견고한 메탈 케이스를 채택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강한 내구성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환경에서는 별도 설정 없이도 즉시 활용이 가능하며, Layer 2 기능이 필요한 환경에서는 VLAN, QoS, IGMP Snooping, LAG 등을 지원한다. 또한, 직관적인 웹 GUI를 통한 관리 기능과 루프 방지, 자동 DoS 방지, 브로드캐스트 스톰 제어 기능을 제공해 네트워크에서 흔히 발생하는 장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MS305E, MS308E 주요 기능
100M, 1G, 2.5G 멀티 기가비트 포트 지원
팬리스(Fanless) 디자인으로 무소음 작동
견고한 메탈 케이스로 내구성 강화
VLAN, QoS, IGMP Snooping, LAG 등 Layer 2 기능 지원
직관적인 웹 GUI 관리 기능 제공
루프 방지 및 자동DoS 방지 기능 탑재
포트 미러링 및 케이블 테스트 기능 지원
데스크톱 및 벽면 장착 옵션 제공
5년 보증 기간 제공
기존Cat 5e/Cat 6 케이블을 활용한2.5G 속도 제공
최근 무선AP, 메시 와이파이, NAS와 같은 장치에서 2.5G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기가비트 허브만으로는 충분한 속도를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속도 향상을 위해 2.5G 스위치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특히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이 주로 사용하는 포트 미러링과 케이블 테스트 기능도 제공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데스크톱 설치와 벽면 장착이 모두 가능한 유연한 설치 옵션을 제공하며, 보증 기간은 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