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회장 민선식)은 ‘2025 Microsoft Office Specialist 세계 경진대회(이하 MOS 세계 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부터 선발 방식이 새롭게 개편됐다. 올해 미국에서 개최되는 MOS 세계 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할 MOS 성적 우수자 9명을 1차 선발한 후, 집중 교육 과정을 거쳐 최종 한국 대표 3명을 확정한다.
대회 참가 자격은 2003년부터 2011년 사이 출생자 중 MOS 2016 또는 MOS 365 자격증 보유자에게 주어진다. 이외에도 MOS 과정을 운영하는 대학 및 단체의 추천을 받은 경우에도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3일(월)까지 YBM IT 홈페이지(www.ybmit.com)에서 진행된다.
1차로 선발된 9명은 3월 12일(수)부터 6월 4일(수)까지 약 3개월간 MOS 세계 경진대회 대비반에서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국제 대회 준비를 위해 YBM 어학원의 영어 회화 특강과 토익스피킹 응시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 종료 후 한국 대표로 최종 선발된 3명은 MOS 세계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며, 항공료와 숙박비를 포함한 대회 참가 경비 전액이 지원된다. 본선 진출자 외 모든 참가자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YBM 관계자는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MOS 세계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참가자들에게는 단순한 대회 준비를 넘어 개인적으로도 OA 실무 능력과 영어 실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