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쿠쿠가 파워클론 청소기 라인업의 강화를 통해 2분기 연속으로 40% 이상의 매출 상승을 이뤄냈다고 17일 밝혔다.
쿠쿠 청소기 전체 라인업 판매량은 신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기 전인 지난 2024년 2분기와 비교했을 때, 3분기는 40%, 4분기는 49% 증가했다.
작년 7월 출시한 파워클론 슬림(CVC-G810NW)을 시작으로 8월 파워클론 미니(CVC-EH20NG), 11월 파워클론 포스(CVC-F2010NW), 12월 파워클론 올 클린(CVC-AEM1410NW), 파워클론 로봇청소기 AI(CRVC-BAC0510NW)까지 순차적으로 다양한 청소기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 것을 주요 성장 요인으로 분석됐다.
파워클론 슬림과 미니는 가벼운 사용성을 특징으로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반응이 좋았으며, 파워클론 포스는 강력한 흡입력과 브러시 클리닝 기능 등으로 호평받았다.
최근 선보인 파워클론 올 클린 역시 오토 클린 스테이션과 듀얼 클린 물걸레 브러시를 동시에 탑재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청소기를 거치만 하면 자동으로 먼지를 깔끔하게 비워주는 쿠쿠 파워클론의 오토 클린 스테이션은 청소기 먼지통을 깔끔하게 비워주면서도 역류도 차단한다.
먼지와 얼룩 제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듀얼 클린 물걸레 브러시도 탑재됐다.
이지 플렉시블 브러시를 활용하면 부담없이 자유롭게 방향 전환이 가능하며, 오픈형 헤드로 바닥과 벽면에 닿는 면적까지 커버할 수 있다. 사용자의 키에 맞춰 4단계로 자유롭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연장관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