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2025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로 프리미엄 미식부터 트렌디한 가성비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국내 최초로 직접 수입한 '그래스페드(Grass-fed) 와규' 선물세트다. 그래스페드는 호르몬, 항생제, GMO 사료 없이 키워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과 선명한 마블링으로 유명하다.
100% 자연 방목으로 키운 유기농 목초우, 스페인 참나무 밭에서 도토리만 먹여 키운 이베리코 베요타 돼지, 뉴질랜드의 고산 지대에서 100% 목초로 사육한 프리미엄 양고기 브랜드 루미나 선물세트 등도 준비했다.
또 '더 비노494'에서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귀 와인세트와 1억 이상의 초고가 위스키를 판매한다. 더 비노494는 25년간의 직영 와인숍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갤러리아에서 출범한 프리미엄 와인숍이다. △DRC 로마네 꽁띠 세트 △도멘 르루아 세트 등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적은 비용으로 높은 만족감을 얻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에 발맞춰 프리미엄 건강 식재료들도 마련했다. '라벨일루아즈 수제 통조림 세트'가 대표 상품이다. 프리미엄 그로서리 선물세트로 잘 알려진 130년 전통의 '테누타 산틸라리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과 '영준목장 수제 치즈 세트' 등도 내놓는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의 미식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엄부터 가성비까지 고려해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