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국내 최대 규모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 회원들과 함께한 ‘2024 히말라야 트레킹’을 성황리에 마쳤다.
▲ 2024 히말라야 트레킹 현장 |
블랙야크 히말라야 트레킹은 대한민국 명산을 넘어 등산가들의 꿈의 무대이자 브랜드의 헤리티지인 히말라야에서 광활한 자연을 경험하며 도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1월 10일(일)부터 12월 7일(토)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히말라야 트레킹에는 지난 9월 ‘2024 블랙야크 클럽데이’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된 20여명의 BAC 회원들이 참여했다.
▲ 2024 히말라야 트레킹 현장 |
이들은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한 이후 전문가의 인솔 아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레킹 코스를 도전했다. 세계 3대 미봉 중 하나인 ‘마차푸차레’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촘롱 마을을 지나 3일간의 이동 끝에 베이스캠프에 도착했으며, 8천 미터 급 봉우리인 안나푸르나 1봉을 눈앞에 두고 아름답고 웅장한 히말라야의 전경을 마음껏 즐겼다.
또한, 트레킹 중간 등산로에 버려진 플라스틱과 비닐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히말라야 산림 파괴의 심각성을 느끼며 직접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 2024 히말라야 트레킹 현장 |
윤여남(만 58세, 경기도 화성) BAC 회원은 “히말라야가 가진 자연 본연의 모습을 실제로 경험하며 그 위대함과 보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우치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블랙야크의 헤리티지인 히말라야에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 히말라야 트레킹 3차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EBC) 트레킹 코스로 내년 5월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