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웰푸드는 지난 10월 식사이론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한강 세빛섬에서 초대형 만두 조형물을 띄우고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이벤트를 개최했다.© 롯데웰푸드
[베타뉴스=박영신 기자] 롯데웰푸드의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 광고가 소비자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내가 먹은 음식이 몸에 새겨진다면?’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선보인 식사이론 광고의 첫 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공개 약 40일 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한 것이다.
식사이론 광고는 지난 10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내가 먹은 음식들이 몸에 타투로 나타나는 기현상에 의해 펼쳐지는 다양한 상황들을 담았다.
세 편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 시리즈는 15일 오전 8시 기준 1편 1042만 회, 2편 416만 회, 3편 478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공개 40여 일 만에 유튜브 합산 조회수 2000만 회 돌파를 앞두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식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먹는 것이 곧 나의 몸이 된다는 일반론을 애니메이션으로 독창적으로 풀어낸 이번 식사이론 광고를 통해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해 브랜드 친숙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세계관을 설정하고 탄탄한 스토리까지 부여한 이번 식사이론 광고는 소비자에게도 한 편의 애니메이션 영화처럼 보는 재미는 물론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식사이론은 그저 맛있게 즐기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식습관을 챙길 수 있는 롯데웰푸드의 간편식 브랜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에 건강 지향 소재를 활용해 영양을 강화하거나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를 줄이는 등 헬스&웰니스 요소를 부여했다.
브랜드 론칭 제품으로는 ▲떡.튀.만(떡볶이.튀김.만두) 떡볶이 간편식 1종과 ▲대파고기만두, ▲단호박닭가슴살만두, ▲메밀부추만두, ▲바삭납작만두 등 만두 간편식 4종을 포함해 총 5종을 선보였다. 향후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식사이론의 브랜드 세계관을 구축하는 색다른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한강 세빛섬에 초대형 만두 조형물을 띄우고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이벤트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