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을 목적으로한 기부 캠페인 '엔씨 도네이션 플레이(NC DONATION PLAY)'를 했다.
엔씨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임직원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엔씨 직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개인 물품 등을 기부했다. 엔씨측은 장애근로자의 경제적 자립 지원과 더불어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가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의류, 가방, 장난감,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총 1,957점이 기부되었다.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장애근로인의 상품화 작업을 거쳐 성남시 소재의 굿윌스토어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근로인의 급여 및 직업재활 프로그램 비용으로 활용된다. 전국 35개의 굿윌스토어 지점, 440명의 장애인이 해당 매장에서 일하고 있다.
엔씨는 2022년부터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엔씨 위드 플레이(NC WITH PLAY)를 진행했다. 엔씨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지속하며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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