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종합 주류기업 골든블루가 가정용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신제품 '골든블루 쿼츠(GoldenBlue Quartz)'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하이볼 등 위스키를 음용하는 방식이 다양화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가정용 3세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를 선보이게 됐다.
쿼츠는 '수정(석영)'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다. 석영은 오랜 시간 동안 균형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여겨졌다. 회사는 다양한 원료와 맛의 조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정에서 편안한 즐길 수 있는 음용 경험을 선사하고자 쿼츠를 제품명으로 적용했다.
또한 보석을 모티브로 한 기존 골든블루 라인업의 체계를 완성하며 브랜드의 정통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코틀랜드산 고품질의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으며 36.5도의 부드러운 맛과 과일 향, 카라멜의 달콤함, 견과류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골든블루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세련된 이미지의 셀럽을 제품 모델로 기용하고, SNS 프로모션과 한정판 패키지 출시 같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 및 소비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