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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세미’ 글로벌 출시 언급…연간 5만대 생산체제 구축

    • 매일경제 로고

    • 2024-10-17

    • 조회 : 21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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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세미(Semi) 트럭 ©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가 테슬라 세미(Semi) 트럭의 글로벌 출시를 언급했다고 테슬라라티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세미 트럭의 유럽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글로벌 출시가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슬라 세미 프로그램 선임 매니저인 댄 프리슬리(Dan Priestley)는 기가팩토리 베를린팀이 유럽형 세미 트럭을 점검하는 영상에서 “기가팩토리 베를린팀은 세미 트럭이 유럽 도로를 주행하는 것에 매우 큰 관심을 보였다.”면서, “이 제품의 시장잠재력은 매우 클 것”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해당 영상에 대해서 “테슬라 세미는 전 세계에서 구매할 수 있다(Tesla Semi will be available worldwide).”고 응답했다. 다만 해당 코멘트에는 그 이상의 세부적인 내용은 담기지 않았다.

     

    세미 트럭의 여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2017년 첫 공개된 이래, 2019년 생산이 예정되었으나 수차례 연기되었다. 현재는 네바다 기가팩토리 인근 시설에서 소량 생산 중이며, 네바다 공장 옆에 새로운 대량 생산 시설을 건립 중이다. 2026년까지 연간 50,000대의 세미 트럭 생산이 목표며, 이 공장은 2025년부터 가동을 개시한다.

     

    세미 트럭은 초기 고객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86대를 운영 중인 펩시코도 여기에 포함된다. 2024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IAA 트랜스포테이션 엑스포에서 펩시코의 전기화 프로그램 매니저 데얀 안투노비치(Dejan Antunovi?)는 “모데스토 창고에서 15대, 새크라멘토 창고에서 21대, 프레즈노 창고에서 50대의 테슬라 세미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테스트 업체 중 DHL은 지난 여름 세미 트럭 1대로 총 3,000마일(약 4,800km)의 거리를 주행 테스트했다. 테스트 결과, 테슬라 세미는 75,000파운드(약 34톤)의 화물을 적재한 상태에서 1마일(약 1.6km) 당 1.7kWh라는 에너지 효율을 보여줬다. 1.7kWh의 전기 요금은 0.15달러(약 204원) 정도로 예상된다. 테스트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한 DHL은 세미 트럭을 기존 업무에 통합하기 위해 고민 중이다. DHL은 지난 2017년 세미 트럭 10대를 주문한 바 있다.

     

    일론 머스크는 세미 트럭의 첫 배송 행사에서 “가솔린 엔진 대형 트럭은 도로 상 차량의 약 1%에 불과하지만, 탄소 배출량은 20%나 차지한다. 만약 세미 트럭이 성공을 거둔다면 교통 부문 탄소 배출량 감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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