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물류 기업 마켄 코리아(MARKEN Korea)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10월 13일 용산공원에서 열린 '2024 핑크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유방건강재단, 대한암협회, 한국유방암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건강한 자연 속에서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핑크 페스티벌'에서는 유방암 예방과 치료 지원을 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참가비 전액이 기부되었으며, 마켄 코리아 임직원과 가족들은 3km 그룹 러닝 '핑크런'에 참여하며 유방암의 예방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캠페인을 응원했다.
마켄 코리아의 안선옥 지사장은 "환자 중심(Patient-centric) 서비스를 지향하는 헬스케어 물류 기업으로서, 국민 건강과 유방암 인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켄(MARKEN)은 전 세계 60개 지사와 2250명의 직원, 25개국 거점센터에서 운영되는 32개의 최첨단 GMP 인증 콜드체인 물류 네트워크와 허브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매월 15만 건 이상의 콜드체인 의약품과 생물학적 샘플을 220여 국가에 운송하며, GPS 추적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이동 경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글로벌 컨트롤 센터도 운영 중이다. 특히 임상 시험 물류(Clinical Trials Logistics) 분야에서 세계 1위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마켄은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 회원으로서 유엔의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s)를 기준으로 지속적인 비즈니스 개선과 혁신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2022년 브론즈 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023년에는 실버 메달을 획득하며 ESG 경영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