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글로벌 오픈형 이어폰의 선두주자 샥즈(SHOKZ)가 세계적인 마라톤 스타이자 샥즈 글로벌 앰배서더인 '엘리우드 킵초게(Eliud Kipchoge)'와 협업한 한정판 '엘리우드 킵초게 X 샥즈 오픈런 프로 2 콜라보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케냐 출신의 엘리우드 킵초게는 2016년 리우 올림픽과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마라톤 2연패를 달성하고, 메이저 마라톤 대회에서 8차례 우승을 차지한 마라톤의 전설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인류 최초로 마라톤 완주 2시간의 벽을 깨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한정판 에디션은 오렌지그레이 색상으로, 킵초게가 속한 NN 러닝 팀의 시그니처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활기찬 오렌지 컬러는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그레이 컬러는 한계를 뛰어넘는 끈기를 상징하며 제품 밴드에 새겨진 NN 러닝 팀의 엠블럼은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샥즈의 오픈런 프로 2는 오디오 성능을 한 차원 끌어올린 골전도 스포츠 헤드폰이다. 골전도와 공기전도 기술을 결합한 독자적인 '듀얼 피치(DualPitch)' 기술을 통해 더욱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오픈-이어 디자인은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음악 재생 중에도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마라톤과 같은 야외 운동 시에도 유저의 안전을 보장한다.
샥즈 관계자는 "킵초게가 가진 불굴의 도전정신과 철저한 자기관리는 샥즈가 추구하는 ‘완벽한 스포츠 경험을 위한 사운드 혁신’과도 깊은 공감을 이룬다"며 "이번 한정판 에디션을 통해 더 많은 스포츠인들이 자신만의 한계를 뛰어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정식 출시된 엘리우드 킵초게 X 샥즈 오픈런 프로 2 콜라보 에디션은 샥즈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면세점, 오드, 이어폰샵, 닥터사운드, 교보문고(광화문, 강남, 영등포 3개 지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