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자사 시그니처 메뉴 '오리지널 치킨'을 버거로 즐길 수 있는 '커넬 오리지널', '커넬 데리야끼'를 출시했다.
KFC '커넬 오리지널'은 KFC만의 노하우로 만든 통살 치킨 필렛을 사용해 오리지널 치킨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11가지 오리지널 레시피로 만든 짭조름하고 촉촉한 치킨 필렛이 다른 재료와 어우러져 깊고 풍성한 치킨버거의 맛을 선사한다. 또한 분쇄육이 아닌 통살을 사용해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만들어 더욱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KFC '커넬 데리야끼'는 커넬 오리지널에 일본풍 데리야끼 소스를 더한 버거로, 달콤짭쪼름한 데리야끼 소스가 통살 치킨 필렛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번 신제품은 단품 기준 커넬 오리지널 3,900원, 커넬 데리야끼 4,200원으로 책정되어 가성비 메뉴를 찾는 '요노족'(YONO,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특히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KFC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0/1(화)부터 10/7(월)까지 KFC 신규 회원 가입 고객 대상으로 커넬 오리지널 단품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KFC 공식앱을 통해 회원가입한 아이디로 로그인 시 마이쿠폰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커넬 버거 2종 출시로 KFC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자사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 치킨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수제 정통 치킨버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신메뉴는 특히 가성비 메뉴 혹은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점심 메뉴를 찾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