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4월 출시한 'A2+우유'가 출시 5개월 만에 180ml 기준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누적 판매 제품을 일렬로 연결하면 2500km로, 마라톤 풀코스(42.195km)를 약 60번 뛸 수 있는 거리다.
A2+우유는 나100% 우유를 잇는 차세대 고품질 우유다.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 등급의 원유를 바탕으로 기존의 나 100% 우유중에서 선별된 조합의 31개 A2전용목장에서 생산되는 국산 원유만을 사용한다. 여기에 원심분리기를 거쳐 살균한 후 세균과 미생물을 한번 더 제거하는 EFL공법까지 더 해 신선함을 한층 높였다.
이승욱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장은 "차세대 고품질 우유 A2+ 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우유는 유업계 1위로서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소비자들께 최상의 제품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