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는 오는 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 파이브가이즈 5호점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에프지코리아는 지난해 6월 서울 강남에 파이브가이즈 1호점을 낸 뒤 올해 8월까지 총 4개 점포를 개점했다. 이 기간 동안 파이브가이즈를 방문한 총 고객 수는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에 오픈하는 5호점은 서울 외 첫 매장이다. 규모는 301.2㎡(약 90평), 112석이다.
판교는 정보기술(IT) 기업과 스타트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이 활발히 활동하는 곳이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가족 단위 고객층도 두텁다. 파이브가이즈는 지역적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폭넓게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판교점 오픈을 통해 서울 외 지역에서도 더욱 많은 고객들이 파이브가이즈의 특별한 맛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버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