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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기업 미디어도넛과 소셜 플랫폼 핀터레스트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미디어도넛은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을 포함한 8개 주요 아시아 시장에 핀터레스트의 디지털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핀터레스트는 전 세계적으로 월간 활성 사용자가 5억 명에 달하는 이미지 검색 및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으로, 구매 의도가 있는 고객 타겟팅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맷 호글(Matt Hogle) 핀터레스트 글로벌 SMB 영업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핀터레스트 광고 사업을 한국을 비롯한 8개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제 아시아 지역의 브랜드들이 수백만 명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사용자와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도넛은 지난 7월 알레프 그룹(Aleph Group)에 합류한 디지털 광고 및 기술 브랜드로, 알레프 그룹과 핀터레스트는 최근 아시아를 포함한 11개 신규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미디어도넛 피터 얀 더 크룬(Pieter-Jan de Kroon) 대표는 “아시아 지역의 광고주들이 핀터레스트 사용자와 연결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새로운 소비자층에 도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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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도넛 x 핀터레스트 파트너십, 아시아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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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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