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다 세부적이고 꼼꼼한 관심으로 건강 관리를 실천하는 ‘건강 디테일링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로우스펙(Low Spec)' 식음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현대약품은 저칼로리 클린 에너지 음료 ‘에너린’을 출시하며 MZ 세대 중심의 에너지 드링크 시장 공략에 나섰다.
클린에너지란 미국 에너지 음료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커피, 차 등에서 추출한 천연 카페인, 천연 항산화 성분 등을 지칭한다.
현대약품 에너린은 설탕, 보존료,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저칼로리 에너지 드링크다.
이번 신제품에는 벌꿀 혹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천연당 성분 ‘팔라티노스’를 함유했다. 팔라티노스는 설탕보다 천천히 소화 흡수돼 ‘슬로우 칼로리 슈가’로 불리며 당 지수가 낮아 슈가 크래쉬를 방지한다. 이와 함께 천연 카페인 성분을 비롯, 다양한 생리 활성 성분이 함유된 열대 식물 ‘과라나 추출물’을 함유했다.
또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진 ‘타우린 2,000mg’과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복합물’을 함유했으며, 상큼하고 청량감이 가득한 청귤향을 담아 뒷맛이 깔끔하다.
에너린은 GS25 편의점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2+1 행사를 진행한다. 추후 현대약품 통합몰에서도 판매를 준비 중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매일 마셔도 부담 없는 건강한 에너지음료를 만들고자 천연 에너지원에 주목했다"며 "에너린은 슈가·카페인 크래쉬 걱정을 덜면서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하루 종일 청정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린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