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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지인 강남 아파트 쇼핑 시작 → 집값 반등 시작?\' 과거 살펴보니…

    • 매일경제 로고

    • 2024-06-26

    • 조회 : 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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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서울 외 거주자인 외지인이 강남3구의 아파트 사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집값이 반등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 외지인 매입 비중은 24.6%로 지난해 4.4분기보다 2.3%p증가했다. 마포·용산·성동의 외지인의 매입비중은 24.5%로 전분기보다 0.1%p하락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부동산 매수심리가 다시 살아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시장금리의 하락, 전세가격 상승 등이 나타나면서 부동산 매매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예측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는 신중할 것을 조언한다. 과거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현철 부동산싸이클연구소 소장은 "단순히 외지인들의 매수세가 늘어난다고 해서 집값이 다시 반등해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라며 "과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사람 심리는 변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2009년 서울 4월, 서울 아파트 값이 상승하자 지방에서 상경해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당시 2008년 금융위기로 부동산 가격이 일제히 폭락했다가 2009년초 서울, 특히 강남권 부동산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외지인들의 투자가 이어진 것이다.

     

    결과적으로 2010년 이후 약2014년까지 아파트의 침체 분위기가 이어졌다. 30~40%의 할인분양이 나온 곳들이 많았고, 심지어 2011년경에는 한 강남의 아파트는 분양을 받으면 외제차를 경품으로 주기도 했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가격을 볼때 긴 흐름을 가지고 추세상승을 파악해야하는데 지금 언론에서만 상승을 외치지 실제로 추세상승 분위기가 보이지는 않는다"며 "아파트는 비싼 매물인 만큼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곽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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