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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트북 한계를 뛰어넘은 괴물급 성능 ‘타이탄 18 HX A14VIG-i9 4K Mini LED WIN11’

    • 매일경제 로고

    • 2024-06-14

    • 조회 : 7,488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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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I가 노트북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괴물급 성능을 내는 초고사양 제품을 내놨다. ‘타이탄 18 HX’가 그 주인공으로, MSI의 20년 노트북 기술 노하우를 집대성한 완전체이다. CPU와 GPU는 최고 사양으로 장착했고, 충분히 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최대 270W에 이르는 전력을 지원한다. 미니LED를 쓴 UHD+ 18인치 디스플레이, 6개로 구성된 고출력 스피커, 체리 스위치 기계식 키보드, 세계 최초로 적용된 심리스 RGB 햅틱 터치패드 등 이전 노트북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혁신적 기술이 녹아 들었다. 어디서든 AAA 게임을 프레임 손실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영상 편집, 3D 렌더링과 같은 무거운 작업도 빠르게 처리한다. 무늬만 노트북PC일뿐 워크스테이션 수준의 컴퓨팅 파워를 만끽할 수 있다. MSI 노트북 기술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플래그십 게이밍 노트북이다.

     

       
    ▲ MSI 타이탄 18 HX A14VIG-i9 4K Mini LED WIN11 / 좌측은 MSI 노트북 출시 20주년을 기념한 피규어

    모델명

     

    MSI 타이탄 18 HX A14VIG-i9 4K Mini LED WIN11

     

    CPU

     

    인텔 14세대 코어 i9-14900HX

     

    RAM

     

    DDR5 64GB / 최대 192GB 인식

     

    디스플레이 18인치 UHD+(3840*2400) 120Hz IPS 타입 패널 / 미니LED / 1000nits

    HDD/SSD

     

    4TB M.2 NVMe PCIe SSD
    (3슬롯/1개 추가 장착 가능)

     

    그래픽

     

    엔비디아 RTX 4090 16GB GDDR6

     

    멀티미디어

     

    내장 마이크
    4 * 2W 스피커 / 2 * 2W 우퍼
    IR FHD 웹캠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Wi-Fi 7 BE1750
    Bluetooth v5.4

     

    I/O

     

    1 x USB 타입C (썬더볼트4 / 디스플레이 출력 지원)
    1 x USB 타입C (썬더볼트4 / PD 3.1 충전 / 디스플레이 출력 지원)
    3 x USB 3.2 Gen2 타입 A
    1 x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1 x HDMI(8k@60Hz/4k@120Hz)
    1 x SD메모리카드 슬롯
    1 x RJ45
    1 x 켄싱턴락홀

     

    배터리 4-Cell, 99.9WHr

    크기 및 무게

     

    404 x 307.5 x 24~32.05mm
    3.6kg

     

    18인치 디스플레이를 쓴 꽤 큰 노트북이다. 화면이 커 노트북에서도 뛰어난 화면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다만 가장 두꺼운 부분은 32.05mm에 이르며, 무게도 약 3.6kg이나 된다. 휴대성보다 성능에 더욱 집중한 것. 그렇다고 못 들고 다닐 정도는 아니다. 17.3인치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백팩이라면 어느 정도 넣어 다닐 수 있다. 필요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스크탑PC 수준의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더 크게 와닿는다.

     

     

       
     
    한계를 뛰어넘는 노트북다운 강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시크한 느낌의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힌지가 있는 뒷부분에 푸른 빛 빙하를 연상시키는 글레이셔 그레이 컬러를 더했다. 그레이 컬러는 하판으로 이어지며, 전반적으로 하이테크 메카닉 분위기를 연출한다. 외부 공기를 빨아들이는 하판 흡입구는 기하학적인 패턴을 적용했으며, 좌우 대칭형으로 이루어져 화려하면서도 안정감을 준다. 바닥 네 귀퉁이에는 고무 재질의 패드를 부착해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바닥으로부터 노트북을 띄워 외부 공기를 쉽게 빨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후면 통풍구 그리고 하판 중심에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상판에는 MSI 게이밍을 상징하는 드래곤 로고가 있다. 미러 재질을 써 드래곤 문양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노트북 전원을 켜면 RGB LED로 빛을 내며, 시선을 끌어당긴다. 컬러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체리 MX 스위치 쓴 키보드
    세계 최초 심리스 디자인의 터치패드로 화룡점정

    노트북을 펼치면 드러나는 18인치 화면 밑으로 시원스럽게 펼쳐진 키보드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널찍한 공간을 십분 활용해 키는 여유롭게 배치했다. 키 사이 간격은 충분하며, 키캡 크기도 데스크탑PC 환경과 차이가 없다. 우측 숫자키패드 및 방향키는 일반 키와 동일한 크기를 갖고 있어 게임은 물론이고 업무 등 일반 환경에서도 타이핑이 편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키 스위치이다. 노트북으로는 매우 드물게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했다. 기계식 스위치를 대표하는 체리사 MX 제품이며, 슬림한 노트북 환경을 고려해 울트라 로우 프로파일 타입을 썼다. 투피스 구조의 키캡, 그리고 골드 크로스 포인트 접점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기계식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쫀득한 키감을 느낄 수 있다. 마치 데스크탑 환경에서 쓰는 기분이다. 다만 체리 MX 스위치는 모든 키에 적용된 것은 아니고, 우리가 주로 쓰는 숫자 및 알파벳으로 구성된 메인 영역에만 사용되었다. 상단 펑션키와 우측 숫자키패드는 기존 방식이 적용되었다.

     

     

       
    ▲ 체리사 MX 키스위치를 사용했다.

     

     

       
     
    키보드 아래쪽으로는 있어야 할 터치패드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전원을 켜면 마술처럼 터치패드 공간이 쓱 드러난다. 터치패드의 경계를 없앤 심리스 디자인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세계 최초이다. 다채롭게 변화하는 RGB LED가 터치패드의 경계를 알려주며, 사용자는 어디든 부드럽고 매끄럽게 손끝으로 터치하며 화면을 누빌 수 있다. 물리적으로 작동하는 버튼은 없으며, 햅틱 기능을 더해 터치패드를 누를 때 실제 버튼을 누른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는 심리스 디자인 터치패드

     

     

       
     
       
     
    한편 키보드는 RGB LED를 품어 터치패드와 함께 화려한 빛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키보드 위로 다채로운 빛이 끊임없이 펼쳐지며, 키캡 위로 각인된 문자가 또렷하게 보여 어두운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다.

     

     

       
     
       
     
    키보드 백라이트와 터치패드, 그리고 상판에 있는 MSI 게이밍 로고를 밝혀주는 LED는 노트품에 포함된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 켜고 끄는 것은 물론이고, 웨이브, 레인보우 등 다양한 효과를 지정할 수 있다.

     

     

       
     
    생산성 높여주는 든든한 연결성
    초고사양을 자랑하는 하이엔드 노트북PC에 걸맞게 I/O 포트도 부족함 없이 채웠다. 또한 연결 빈도가 높은 전원과 HDMI 포트, 유선랜 포트는 뒤쪽에 배치했다. 따라서 집이나 사무실에서 쓸 때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좌우로 연결되는 케이블을 최소화해 간섭 없이 마우스를 컨트롤 할 수 있다.

     

     

       
    ▲ 노트북 후면부 I/O 포트

     

    USB 포트는 총 5개이다. 이 중 3개는 USB 타입A 형태이며, 10Gbps 속도를 내는 USB 3.2 Gen2 규격이 적용되었다. 나머지 2개는 오른쪽에 있으며, USB 타입C 커넥터를 가지고 있다. 40Gbps 속도를 내는 썬더볼트4 규격이 적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외부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다. HDMI를 포함해 최대 3대까지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므로 더욱 확장된 시야로 멀티태스킹 작업 시 최상의 효율을 제공한다. 두 개 중 하나의 USB 타입C 포트는 USB-PD를 지원하며, 최대 140W 충전이 가능하다. 따라서 노트북 전용 전원어댑터가 없는 경우 USB를 이용해 노트북 충전이 가능하다.

     

     

       
    ▲ 노트북 좌측 I/O 포트

     

     

       
    ▲ 노트북 우측 I/O 포트

     

    HDMI 2.1 포트가 있으며, 4k 해상도에서 120Hz 출력이 가능하다. 8k@60Hz 연결도 가능하다. SD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으며, 헤드폰 출력과 마이크 입력을 하나로 해결한 콤보 오디오 단자가 있다. 켄싱턴락홀이 있어 노트북 도난을 방지할 수 있다.

     

    6개의 스피커 유닛이 만들어내는 최상의 사운드 몰입감
    최고 사양에 어울리는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노트북 내에는 4개의 스피커(4*2W)와 2개의 우퍼(2*2W)를 탑재해 일반 노트북에서 경험할 수 없는 깊은 몰입감의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스피커 유닛은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인 다인오디오 기술을 더했으며, Hi-Res Audio 규격을 만족하는 DAC 앰프를 사용해 작고 섬세한 소리는 물론이고, 강력한 폭발음이나 급격한 소리의 변화도 현장감 있게 살려낸다.

     

     

       
    ▲ 다인오디오 기술을 더한 스피커를 사용했다. 전면부에도 양쪽에 스피커가 있어 현장감 높은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 노트북 하단부 스피커

     

    게임은 물론이고, 음악, 영화에서 서라운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Nahimic 사운드 기술도 넣었다. 가상 7.1 채널로 만들어내는 사운드는 현장감을 높여주므로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영상을 감상할 때 몰입감을 향상시킨다. 소리가 나는 방향을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사운드 트래커, 블루투스로 사운드를 공유할 수 있는 나히믹 쉐어링, 인공지능으로 노이즈 및 왜곡을 최소화하는 스피커 튜닝 엔진 등을 담고 있다. ‘Easy Surround’ 기능을 통해 몰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자의 뒤쪽에 추가 배치함으로써 기존 2채널의 한계를 극복하는 입체감을 안겨준다.

     

     

       
    ▲ Nahimic 오디오 설정 화면

     

    몰입감 뛰어난 18인치 대화면
    120Hz 주사율 지원 미니LED를 써 현실적 화질 구현

    화면은 18인치(45.72cm)로 꽤 크지만 짜임새 있는 최적화된 디자인과 초슬림 베젤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17인치대 노트북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FHD(30fps@1080p) 웹캠이 있다. AI 소음 제거와 함께 영상 노이즈를 잡아줘 줌(ZOOM)과 같은 화상화의가 필요한 경우 또렷한 화질과 음성으로 상대방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웹캠에는 물리적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커버가 있으므로 카메라를 통해 내 사생활이 외부로 유출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IR 센서도 포함되어 있어 얼굴 인식을 이용한 간편한 윈도우 로그인이 가능하다.

     

     

       
     
    FHD가 아닌 4k 해상도를 담았다. 세로 비율이 늘어난 UHD+(3840*2400)이다. 최고 성능을 내는 지포스 RTX 4090을 포함하고 있어 초고해상도에서도 AAA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에 몰입할 수 있다. 해상도가 높아진 만큼 이미지/영상 편집에서 더욱 디테일한 터치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여러 개의 창을 띄워도 답답함이 없으며, 공간도 늘어나 작업 효율을 향상시키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주사율. 4k에도 불구하고 120Hz를 구현해 내 1인칭 슈팅 게임, 레이싱 게임에서 부드러운 영상을 보여준다.

     

     

       
     
    IPS 타입 패널을 사용했으며, 미니LED 기술을 써 더욱 뛰어난 화질을 만들어낸다. 기존 LCD 디스플레이 광원 크기보다 1/10 미만으로 작은 미니LED를 촘촘하게 넣었으며, 1008개의 로컬 디밍존을 통해 세밀하게 LED를 제어하므로 밝기와 명암비의 특성이 크게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어두운 부분은 LED를 꺼 완전히 어둡게 만들어주고, 밝은 부분은 상대적으로 더 밝게 비춘다. 백라이트를 완전히 차단하지 못해 ‘리얼 블랙’이 불가능했던 기존 IPS패널의 한계를 극복한 것.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OLED TV와 매우 유사하다. 오히려 OLED의 단점인 번인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

     

     

       
     
    휘도 특성은 매우 뛰어나다. MSI 자료에 따르면 1000nits 밝기를 지원한다. 노트북 중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뛰어난 밝기이며,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 혹은 밝은 조명 아래 실내 공간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또한 ‘베사 디스플레이 HDR 10000’ 인증을 받았다. 극단적으로 변화하는 게임 비주얼을 보다 현실적으로 즐길 수 있다.

     

    컬러 표현 능력도 매우 우수하다. 보편적 기준이 되는 sRGB는 물론이고, 25% 더 많은 색상 표현이 가능한 DCI P3까지 폭 넓은 컬러를 표현한다. 색역 크기를 직접 측정해 보니 sRGB에 대해서는 140.6% 지원하며, DCI P3도 100%로 봐도 무방한 99.6% 크기를 나타내고 있다. 색감을 중시하는 그래픽/영상 전문가가 쓰기에 최적의 디스플레이 조건을 가지고 있다.

     

     

       
    ▲ 색공간 측정 결과

     

     

       
    ▲ 점선 부분이 sRGB이며, 무지개 라인이 디스플레이가 색 표현 가능한 범위이다.

     

     

       
    ▲ 점선 부분이 DCI-P3 영역이며, 무지개 라인이 디스플레이가 색 표현 가능한 범위이다.

     

    사용하는 콘텐츠에 따라 정확한 색을 표현하는 ‘트루컬러’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한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sRGB, AdobeRGB, Display P3 등 다양한 색 공간에 최적화면 화면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청색광 방출을 줄여 눈을 보호하는 안티블루 모드가 있으며, 업무와 영화 감상에 최적화된 화면 모드도 선택할 수 있다.

     

     

       
     
    데스크탑PC를 넘어선 최상위 모바일 프로세서 ‘인텔 코어 i9-14900HX’ 탑재
    노트북을 위한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 중 최상위에 속하는 14세대 코어 i9-14900HX를 탑재했다. P(고성능)코어와 E(전력효율)코어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로 작동한다. P코어는 8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E코어는 16개로 총 24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다. P코어는 히이퍼스레딩을 통해 16개의 스레드 처리가 가능하므로 총 32 스레드를 지원한다. 36MB나 되는 스마트 캐시를 가지고 있으며, ABT 기술을 통해 P코어 8개는 모두 5GHz 이상의 성능을 낸다. 이 중 듀얼 P코어는 최대 5.8GHz 성능을 발휘한다. 따라서 이전 노트북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강력한 컴퓨팅 파워를 자랑한다. 워크스테이션급의 성능을 내 어떤 작업도 중단없이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P코어와 E코어의 조합으로 동영상 편집과 그래픽 작업, 그리고 백그라운드 작업 모두 동시에 원활하게 처리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작업을 빠르게 끝낼 수 있다.

     

     

       
    ▲ CPU-Z로 본 인텔 코어 i9-14900HX 프로세서 정보

     

    아래는 시네벤치 R23의 테스트 결과이다. 싱글코어는 물론이고, 멀티코어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 CINEBENCH R23 싱글코어 테스트 결과

     

     

       
    ▲ CINEBENCH R23 멀티코어 테스트 결과

     

    DDR5 메모리를 장착했다. 64GB가 기본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모리카드 슬롯은 4개이며, 최대 19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SSD는 4TB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 속도 측정 결과와 같이 읽기 및 쓰기 속도가 매우 빠르다. 윈도우 부팅, 게임 로딩은 물론이고, 영상 편집 시 데이터 액세스 속도를 크게 단축시켜 작업을 빠르게 처리한다. SSD 슬롯은 3개가 있으며, 2TB+2TB 형태로 4TB를 제공한다. 여분의 SSD 슬롯을 이용해 저장공간을 쉽게 늘릴 수 있다.

     

     

       
    ▲ SSD 등록 정보. 2개의 2TB SSD를 사용했으며, 총 4TB 용량의 SSD를 제공한다.

     

     

       
    ▲ 2개의 SSD는 RAID로 묶어 4TB 단일 용량으로 제공한다.

     

     

       
    ▲ SSD 테스트 결과

     

    UHD+에서도 프레임 손실 없는 AAA 게임을… 최강의 GPU ‘RTX 4090’ 장착
    강력한 게임 성능과 전문가급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고성능 CPU에 어울리는 GPU인 엔비디아 RTX 4090을 장착했다. 엔비디아의 모바일 RTX 40 시리즈 중 최고 성능을 내는 RTX 4090은 9728개의 쿠다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Ada Lovelace 아키텍처를 적용해 이전 세대보다 최대 2배의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보여준다. 특히 4세대 Tensor 코어를 통한 DLSS 3 구현으로 이미지 품질과 프레임을 모두 끌어 올렸으며, 3세대 RT 코어가 궁합을 맞춰 최대 2배의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나타낸다. AV1 코덱에 대한 인코딩도 지원한다. 따라서 영상 편집 업무에서는 보다 빠른 처리 속도로 작업 환경을 개선한다.

     

     

       
    ▲ GPU-Z로 본 RTX 4090 정보

     

    GPU의 최대 공급 전력 즉 TGP는 175W에 이른다. CPU에 할당된 전력(95W)을 더해 총 270W에 이르는 전력량으로 게임 또는 콘텐츠 창작 작업에서 거침없는 속도를 낸다.

     

     

       
     
    다음은 GPU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3DMark 테스트 결과이다. 기존 RTX 30 시리즈는 물론이고, RTX 4060, RTX 4070과 비교해도 월등하게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AI 기반의 ‘DLSS 3.5’가 적용되어 UHD+ 고해상도에서도 이미지 품질과 프레임을 모두 챙겼다. 새로운 4세대 텐서 코어와 Optical Flow Accelerator로 구동되며, 순차 프레임과 모션 데이터를 분석하여 추가적인 고품질 프레임을 생성한다. 따라서 기존과 같은 섬세한 화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프레임을 향상시켜 사실감을 더한다.

     

    다음은 ‘Cyberpunk 2077’ 벤치마크 결과 그래프이다. DLSS OFF, DLSS 고성능(DLSS Frame Generation OFF), DLSS 고성능(DLSS Frame Generation ON) 등 각 상황에 따라 성능을 측정했다. DLSS를 끈 상태에서 평균 프레임은 19.284프레임에 불과했으나 DLSS를 고성능 모드로 두고 측정하니 84.27프레임까지 올라갔다. 특히 RTX 40 시리즈부터 사용이 가능한 ‘DLSS Frame Generation’을 켜고 재측정 해보니 107.48프레임까지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해상도이다. FHD가 아닌 UHD+(3840*2400)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로, DLSS 3.5에 의해 초고해상도에서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RTX 40 시리즈가 갖고 있는 딥러닝 기반의 프레임 생성 기능은 이전 세대에서 볼 수 없는 성능 향상을 안겨주므로 최신 AAA 게임도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 DLSS 설정에 따른 Cyberpunk 2077 평균 프레임 변화

     

    ‘MUX 스위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비디오 신호는 흔히 내장 그래픽이라고 부르는 CPU 내부에 있는 통합 그래픽을 통해 출력된다. 이를 ‘옵티머스’라 부른다. RTX 40 시리즈처럼 외장 GPU가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게임에서 GPU가 복잡하게 연산해 만들어낸 비디오 신호는 CPU에 있는 통합 그래픽으로 보낸 후 디스플레이로 출력된다. 외장 GPU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절전모드로 전환해 전력을 아낄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전환에 따른 대기 시간이 발생되거나 호환성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하지만 MUX 스위치를 적용하게 되면 필요에 따라 기존 옵티머스’ 모드로 동작하거나 혹은 통합 그래픽을 거치지 않는 개별 그래픽 모드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단 1%의 성능 향상도 아쉬운 게이머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다. 이 제품은 아래 사진처럼 옵티머스 모드인 MS하이브리드 그래픽 모드 또는 개별 그래픽 모드(인텔 CPU 내장 그래픽/엔비디아 RTX 4090) 중에서 선택해 쓸 수 있다.

     

     

       
     
    한편 GPU 성능을 최대로 끌어 올리기 위해 오버클럭 기능을 넣었다. MSI 노트북 관리 소프트웨어인 MSI센터에서 아래 그림과 같이 코어 클럭과 VRAM 메모리 클럭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참고로 위에 언급된 모든 테스트는 코어 클럭 및 VRAM 메모리 클럭을 기본값 상태에서 측정한 결과이다.

     

     

       
     
    베이퍼 챔버 쿨러 기반 강력한 냉각 효과로 안정적 성능 유지
    넓은 방열 표면을 통해 열을 더 효율적으로 배출하는 베이퍼 챔버 쿨러를 갖췄다. 따라서 최고 등급의 CPU와 GPU를 사용했음에도 강력한 냉각으로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양쪽 두 개의 냉각팬과 4곳 통풍구를 통해 열을 빠르게 배출된다.

     

     

       
     
    실제 냉각 성능은 어느 정도일지 3Dmark Stress Test(Time Spy) 구동 중 열화상 카메라로 노트북 표면 온도를 측정해 봤다(실내 온도 25도).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냉각팬에 의해 열이 빠져나가는 에어벤트에 열이 집중된 것을 알 수 있다. CPU와 GPU 사용량이 꽤 높지만 가장 높은 곳의 온도는 40도 후반대를 유지했다. 고사양의 스펙인 것을 감안하면 냉각 성능은 매우 우수하다.

     

     

       
    ▲ 노트북 전면부 열 화상 이미지

     

     

       
    ▲ 노트북 후면부 열 화상 이미지

     

    한편 냉각팬은 MSI센터 앱을 이용해 CPU 및 GPU의 작동에 따라 세심하게 조절할 수 있다.

     

     

       
     
    사용자 맞춤 설정 가능한 컨트롤 타워 ‘MSI Center’ 앱 제공
    노트북을 쉽고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전용 소프트웨어인 ‘MSI Center’를 함께 제공한다. CPU와 GPU의 점유율, 메모리와 SSD 사용량은 물론이고, 동작 클럭, 냉각팬과 온도 등 노트북의 전반적인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성능 제어 기능을 이용해 노트북을 상황에 따라 익스트림, 균형, 조용, 배터리 절전 등의 모드로 설정해 쓸 수 있다. 또는 AI 모드를 통해 자동으로 노트북의 자원을 조절할 수 있다.

     

     

       
    ▲ 노트북 상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 상황에 따라 노트북 성능을 제어할 수 있다.

     

    노트북 사용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부가 기능도 갖고 있다. 윈도우키 잠금, 그리고 윈도우키와 FN키의 위치 변환, 조준선 표시, HDR 기능 설정 등이 있다.

     

     

       
     
    한편 고사양의 CPU와 GPU를 장시간 쓸 수 있도록 99.9Whr에 이르는 고용량 배터리를 내장했다. 노트북에 탑재되는 세계 최대 용량의 배터리이며, 항공기에 들고 탈 수 있는 최대 용량이기도 하다. 어디서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오래 생산성을 유지한다.

     

     

       
     

     

    끝으로 무선랜 모듈도 와이파이7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기존 와이파이6/6E 대비 2.4배 빠른 최대 5.8GHz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은 물론이고, 대용량 파일도 짧은 시간에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게임에서는 초저지연으로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이준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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